[국회의정저널] 충북예술고등학교 미술과 1학년 학생들의 ‘피우다’를 주제로 한 드로잉 전시회가 12월 28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예봄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오픈한 이번 전시회는 충북예술고 미술과 1학년 학생들이 2021년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열정의 결실을 엿볼 수 있는 드로잉 작품 34점이 전시됐으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피우다’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 깊이 있게 표현했으며 작품 옆 QR코드를 부착해 감상 시 작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충북예술고등학교 김광희 미술과 부장교사는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금도 성장 중이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작가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전시회를 찾아주신 관람객에게도 “관심과 격려, 따뜻한 충고”를 부탁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1학년 한서진 학생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 찾아주신 모든 분이 감상을 통해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