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한 ‘제2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2회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도민의 복리와 민생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독려하고 교섭단체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의원별로 교섭단체 기여도, 정책제안,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참석률, 성실성, 대안제시 능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추천기준을 정했고 경기도의회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올해 의정활동에 두각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4명을 추천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유영호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스토킹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스토킹범죄를 예방하고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경기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전국 최초이자 전국 지자체에 큰 파급력을 선사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유 의원은 경기도에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추진된 ‘경기보육 발전방안 마련 TF’의 TF 위원으로 참여해 경기도 보육의 발전방안을 논의했고 이를 토대로 지난 10월에는 ‘경기도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대책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료 현실화를 촉구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근면하고 부지런한 의정활동 철학을 겸비한 유영호 의원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달려왔던 의정활동을 통해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1,390만 모든 경기도민이 걱정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 숨 쉴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도민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편에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