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오는 24일‘사이먼 스미스’주한 영국대사가 강원도를 방문,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예방하고 강원도와 영국 상호간 기후변화 대응 지방정부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자리에서는, 금년 11.1일부터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 예정인 제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소개 및 강원도의 참석요청과 더불어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액화수소산업육성, 플라즈마 그린수소 클러스터, 탄소중립 클러스터 등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신산업 추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다방면의 국제적 공조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다.
주한 영국대사의 강원도 방문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취임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사항으로 향후 강원도와 영국 간 교류 협력 증진을 통해 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분야, 첨단산업 분야 등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