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수립한 ‘인천 해양친수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단기사업 중 우선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게 됐으며 이에 앞서 인천시는 소래해넘이다리 인근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4개소를 착공해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준공·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한남 시 해양친수과장은 “‘인천 해양친수도시 조성 기본계획’은 ‘시민과 바다를 잇다 2030 인천 바다이음’을 비전으로 개방적·재생적·상생적·보전적·국제적 해양친수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닫힌 바다를 열어 시민에게 보다 친숙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