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주 의원,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은 오늘 경기도교육청 앞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에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지역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파업하고 도교육청 앞에서 오늘로 7일째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수석 부지부장이 단식농성 중에 있다.
김은주 의원은 “서울, 부산 등 10개 지역에서는 1유형으로 구분된 다른 지역과 달리 경기 지역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이 2유형으로 구분되어 지역간 급여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덧붙여,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처우개선과 돌봄시간 연장 등에 대해 노사가 충분히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지역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파업했으며 오는 12월 2일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를 포함한 학교 비정규직 총 파업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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