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기억숲’ 운영 재개
[국회의정저널]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매환자쉼터 ‘기억숲’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억숲’은 작업치료 음악치료 운동체조 원예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증상 악화방지 쉼터로 환자의 사회적 접촉 기회 제공과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다.
센터는 교통과 거동불편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송영서비스와 찾아가는 쉼터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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