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26일까지 봄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분식점, 편의점, 문구점, 학교 매점 등 관내 7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점검반으로 편성한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음료수, 아이스크림, 떡볶이, 햄버거 등으로 점검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 무신고 영업,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점검 시 영업자 및 종사자에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한다.
이재도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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