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성공적으로 종료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소관부서 대상 정책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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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16:39:06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성공적으로 종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종합감사를 끝으로 지난 5일부터 약 2주에 걸친 2021년도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농정해양·축산산림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검토 및 점검과 함께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 설정 등 사업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승기 의원은 “버섯재배사 등 영농형 태양광 시설 설치에 따른 문제점 지적”, 김경호 의원은 “산림자원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와 자원 활용 방안 강구”, 김봉균 의원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의 조직 확대 촉구”, 김철환 의원은 “영·유아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방안 모색”, 민경선 의원은 “허위 G마크 인증 시 강력한 제재의 조치의 마련”, 박근철 의원은 “경기도종자관리소 조직 운영에 대한 비효율성 및 예산편성 등 행정편의 지적”, 양경석 의원은 “외국계 품종 감소에 따른 긍정적 평가 및 미비한 참드림 보급률에 따른 향후 개선 방향 제시”, 이명동 의원은 “유통센터 활성화 및 마켓경기 매출 증대 대책 마련”, 정승현 의원은 “기관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한 조직 정비 및 인력 충원 등 사업소 재정비 촉구”, 진용복 의원은 “도시양봉 활성화 및 산림복지서비스의 보편적 확대 필요성”에 대한 주요 질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 요소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55%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내년 농업에 차질이 없도록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적극 협력해 미리 대비·준비할 것과 경기도 내에서의 농정·해양 분야에서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 사업 마련”을 당부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정·해양 분야의 발전을 위해 모든 실·국 및 유관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설시했으며 농업·농촌의 대내외적 여건과 주요 현안을 고려해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어가 소득 증대, 도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해 사업부서에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사업 부서에 대한 질책·질타보다는 합리적인 대안을 도모하고자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정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농정해양위원회는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 농업 정책 추진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번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차 추경예산안,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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