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명근 도의원, 평택 인근 도로공사 교통안전 강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16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 인근 도로건설과 교통안전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오명근 의원은 질의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 공사 중인 지방도 302호선도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지방도 313호선도로의 경우 일부 파손된 부분이 있는데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특히 국지도 82번 우정-향남간 도로는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관련 민원이 빗발쳐 평택시와 평택경찰서가 나서서 CCTV와 신호위반·과속단속 카메라가 설치됐다”며 “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건설본부가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며 도차원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건설본부장은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오명근 의원은 “평택 진위면 마산리 지방도 314번, 306번도로는 오산과 용인 차량이 교차하는 구간으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다”며 “해당 공사 구간에 대해서는 회전교차로로 건설이 가능한지 여부를 적극 검토 바란다”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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