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국회의정저널] 성북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를 주제로 해 수상작이 정해졌다.
성북구는 ‘2017년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과 ‘2020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및 통합조례 공포’ 등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2020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실행계획인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성북구청사 디자인 개선 용역’을 실행해 공공건축물의 유니버설디자인 모델 적용 사례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성북구 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일선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성북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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