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린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도내 참가 학생들이 금상 8명, 은상 18명, 동상 10명 등 36명이 수상하고 참가 교사들이 1등급 1명, 2등급 2명이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가 되지 않았던 2020년 경북대회를 제외하면, 이번 성적은 2019년도에 개최된 광주대회의 금상 8명, 은상 7명, 동상 16명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82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미래농업의 비전과 함께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어울려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도내 농업계 특성화고 5개교에서 70명의 학생이 참가해 전공경진 6개 분야 28명, 실무능력경진 3개분야 3명, 과제이수발표 5개 분야 5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