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통학로 구간 야간 안심 귀갓길 조성
[국회의정저널]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는 야간에 길이 어두워 우범지역이었던 초등학생 통학로 구간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를 활용한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 예산 제도를 통해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에는 동해초등학교에서 롯데아파트까지의 통학로 구간에 초등학생·여성·주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로고젝트 5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어두웠던 골목에 “웃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항상 네 편이 되어줄게. 넌 혼자가 아니야.” 등 희망차고 밝은 문구가 들어간 로고젝트가 설치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분위기의 골목으로 탈바꿈했다.
김세환 천곡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크고 작은 불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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