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인제군은 올해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주택개량사업 55여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이달부터 3월 8일까지 1차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려는 농촌주민, 무주택자, 귀농·귀촌 대상자 및 근로자 주택을 제공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신축의 경우 건축비의 범위에서 최대 2억원을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55동의 농촌의 노후하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신축, 개축, 재축은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협융자금과 연계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낡고 불량한 주택의 개량뿐 아니라 연차적으로 빈집을 정비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