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한 충북 대표 장애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이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경진대회 16종목과 e스포츠대회 9종목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됐다.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개 장려상1개, e스포츠대회에서 최우수상 2개 장려상 1개 페어플레이상 1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보경진대회 특수학교 부문 로봇코딩 종목에서 충주성심학교 김세진 학생이 우수상을, 아래한글 종목에서 충주성심학교 황예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대회 마구마구리마스터와 스위치볼링 두 종목에서 청주혜화학교 안승현＆이경호 학생, 김재연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델로 종목에서 충주성모학교 허유리 학생이 장려상을,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 무극초등학교 이재혁＆이재우 학생이 페어플레이상을 각각 수상했다.

앞서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6월 18일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21.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통해 13교 23명의 종목별 대표 선수단을 선발했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