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지난 9월 15일 고덕비즈밸리 자족 4블럭의 입주기업 ㈜KS한국고용정보, ㈜일화, ㈜알에프텍, 쿠쿠전자와 ‘강동구민 우선채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덕비즈밸리 내 분양대상 자족기능시설용지 공급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기업과 ‘강동구민 우선채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와 입주기업들은 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강동구민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 계획 이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체결한 ㈜KS한국고용정보, ㈜일화, ㈜알에프텍, 쿠쿠전자는 자족기능 시설용지 4블럭에 입주한다.
㈜알에프텍은 작년 11월에 착공을 시작해 내년 8월에 준공 예정이며 다른 기업들도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에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우리 구의 지역 경제, 일자리 창출 분야 등 다양한 사회 경제적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