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전시 연계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특별기획 전시 “양은, 반짝이는 은이 아니라 죄송한다만”와 연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며 1960~80년대 도시의 부엌을 점령한 양은식기가 당시 주방 문화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시 신소재 주방 식기로서 양은 식기의 인기와 배경에 대해 알아보며 레트로 감성의 나만의 양은쟁반 꾸미기를 통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9월 교육 신청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 고학년 각각 20명씩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2회가 진행되며 오전은 저학년, 오후는 고학년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연계 교육인 만큼 교육 전 인천도시역사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 하고 교육 활동 꾸러미도 직접 수령해야 한다.
이희인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치고 답답한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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