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과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수업 모델 개발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충남형 인공지능융합교육과정 운영 학교’와‘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활용 학교’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26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충남형 인공지능융합교육과정 운영 학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6교,‘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활용 학교’초등학교 9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등 37교 업무 담당 교사가 참석했다.
‘충남형 인공지능융합교육과정 운영 학교’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융합교육과정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니면서 체계적인 인공지능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활용 학교’운영을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적용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발굴해 도내 모든 학교에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의회는 교과융합형 인공지능교육 교사교육과정 사례 안내 AI융합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한 아이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인공지능교육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에 추진되는‘충남형 인공지능융합교육과정 운영 학교’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의 인공지능교육 정책에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