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제18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해 창업의욕을 촉진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대회이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6월 계획서를 접수하고 1차 창업계획서에 대한 서면심사를 지난 7월 진행하고 1차 심사 통과 학생을 대상으로 8월 18일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충북지역 학생 수상자는 모두 7명으로 이 학생들은 특상대상 금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청주공고 장명현 학생은 ‘비상알림 및 캠프탁자제조’로 충북생명산업고 강민정 학생은 ‘누에를 이용한 반려견 간식’으로 각각 특상을 차지했다.
청주농고 강지윤 학생은 ‘칡 먹는 느타리’로 충북에너지고 이동민 학생는 시각장애인의 물품 구입을 돕는 ‘안경 세상을 바꾸다’ 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에너지고 범수아 학생은 안전벨트가 사고발생시 유리창을 깨는 도구로 바뀌는 ’바로깨자‘로 금상을 받았다.
충북생명산업고 유현성 학생은 ’산삼배양근 가공품‘, 박희원 학생은 ’미니 스마트팜‘으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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