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신축년 설맞이 코로나19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방역활동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고려해,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역에서의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참여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 마스크 제작·배부, 방역 취약계층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SNS 등 자체 자원봉사 홍보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강화 등 방역지침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신축년 한 해도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군센터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함께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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