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농업인단체,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 외 5개 문경시 농업인단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문경시 주관으로 시작한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각 단체 농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 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 친환경농업인문경시연합회장 문경사과발전협의회 문경오미자생산자협의회가 함께했다.
챌린지를 통해“미세한 증세라도 나타나면 우선 코로나19 검사부터 받읍시다”의 당부와 함께“코로나19 극복할 수 있어요”등의 코로나19 극복 응원·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병익 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장은 “불필요한 모임과 행사는 자제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미세한 증세가 있으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즉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고임현숙 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문경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선제적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 홍보, 협조하겠다”고 했다.
김남일 농정과장은 “농민들을 대표해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우리시 방역시책에 모든 농업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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