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가고 있는 가운데, 강성익 영주부시장이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강성익 부시장은 지역간 교통소통과 문화관광자원 간 연계를 위한 단산~부석간 국지도28호선 건설 구도심지역의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 등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철도중심도시로서 재도약을 위한 기반사업으로서 점촌~영주간 단선전철화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용역비 지원 건의를 비롯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추가검토사항으로 반영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강 부시장은 “영주시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장기적인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확보가 매우 절실하다”며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순간까지 긴밀한 대응전략으로 국비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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