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풍성한 문화예술로 마음의 힐링 선사
[국회의정저널] 증평군은 올해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의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명소로 자리잡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있는날 흥보놀보 버스킹 마을별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가요제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을 활용해 약 4억원의 사업비로 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담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있는 기획전시전 개최를 위해 국비 포함 9천만원의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초, 중, 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문학지기를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군립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문화거점의 연계를 강화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거리두기 및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및 주민참여 확대에 힘써 주민과 함께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금년도 각종 문화예술행사 및 사업추진 시 주민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참여자 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등 그동안 위축된 군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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