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업해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관내 통장 18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각종 의료비지원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시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감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자 시행했으며 교육은 치주관리 방법 및 65세 이상 신청 안내, 치주병 예방, 치아 영양관리, 입 체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종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해 지원 대상자 모두가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이유옥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다 보면 홍보를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는지 잘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안기동을 시작으로 안동시 전체로 확장해 지원대상이 되는 안동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향숙 안기동장은 “당면업무로 바쁜 중에도 이번 교육을 주관해주신 건강증진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리며 통장님들께서 전 주민에 홍보해 주민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