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이사 및 감사, 읍면 새마을회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함께 회장 선출이 이루어졌다.
새 회장으로 지난 1월 25일 선거공고 후, 단독 후보등록을 한 배대용 전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장이 선임됐다.
이로써 지난 1월 1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선출부터 시작된 성주군새마을회의 새 회장단 구성이 완료되어 배대용 새마을회장을 필두로 최경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정숙 새마을부녀회장, 김호경 새마을문고회장이 3년간 성주군새마을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배대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의 지도자협의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마을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은 물론 우리군의 발전과 동행하는 앞서가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난 3년간 새마을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문경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로 선출된 회장님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임하시는 문경주 회장님께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 새마을회가 이루어온 역사만큼이나 앞으로 더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회장님들께서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