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9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꾸러미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생활꾸러미’는 생활교육 및 방학 중 유의사항, 학교폭력예방교육, QR코드로 구성된 문서로 각 학교에서 교사,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학부모용 가정통신문으로 나뉘어 배부된다.
교사용 안내장에는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 예방, 위기아동에 대한 지원방안 등이 담겨있다.
학생용 안내장에는 비만예방을 위한 집콕댄스,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학생 도박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학생 비만예방, 흡연 및 금연교육,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자가점검 등이 담겨있다.
학부모용 안내장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 수칙 등을 수록해 가정에서부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여름방학동안 가정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흡연 등 위기 요소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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