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노인·한부모·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대상자 선정기준 완화에 따른 복지대상자 선제적 집중발굴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생계급여 보장 가능성이 있는 1800여 가구에 대한 신청 안내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1월 한 달간 저소득층 중 생계급여 보장 가능성이 있는 1800여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했으며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에 관한 안내를 모두 마쳤다.
또한, 1월 말 현재 전년도에 제외·중지된 기초연금 대상 150여 가구와 기초생계급여 대상 600여 가구가 복지급여를 신청했으며 2월 말까지 집중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의성군 복지과에서 대상자 가능여부를 심사해 4월 말까지 대상자 선정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집중발굴 대상이 된 1800여 가구는 현재 의성군 전체 생계급여 보장가구의 100%가 넘는 수이며 단기간에 수혜자를 찾아냄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이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행정력을 총동원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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