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맞이 소외계층 가족 프로그램 실시
[국회의정저널] 함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의 정이 더욱 그리운 가정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하는 가족 프로그램들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군, 함안축산농협, 전국한우협회 함안군지부, 한국농업경영인 함안군연합회, 함안행복나눔후원회, 한국전기연구원과 연계·후원해 진행했다.
우선, 지난 1월 26일에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이성들을 대상으로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제우편료 지원사업과 연계해 모국의 가족에게 설 선물과 사랑의 손 편지를 동봉해 국제우편으로 발송하는 ‘고향의 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3일 관내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떡국 떡, 소고기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담은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온정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 큰 위안이 됐다”며 군과 후원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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