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자원봉사센터·한화디펜스 설맞이 쌀 나눔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디펜스는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에 설맞이 사랑 나눔활동으로 쌀 500포를 전달했다.
한화디펜스 1·2사업장에서 지원한 쌀 500포는 기업 임직원 봉사단과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25개소, 아동·청소년 그룹홈 23개소,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가구 등 365명에게 전달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달인원은 소규모로 구성하고 승차전달 방식 등을 활용했다.
조이성 한화디펜스 2사업장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성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설을 맞아 온정을 나누어준 한화디펜스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새해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희망적인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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