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은 신당동에 이사한 후 ‘떡볶이 노이로제’가 생겼다고 고백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신당동 떡볶이를 처음 맛본 경수진은 “이래서 유명하고만?”이라며 만족했다고. 급기야 “나 혼자 안 살고 싶다”며 경수진의 솔로 탈출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맥주와 함께 떡볶이로 배를 채운 경수진은 다 마신 맥주 캔에 구멍을 뚫기 시작한다.
구멍을 뚫어 글귀를 새겨 넣은 경수진은 집안 분위기를 확 바꾸는 펀칭 조명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인심이 넘치는 동네 투어와 ‘신당동 떡볶이’ 맛에 감동한 경수진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