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보성, 김프로 그리, 신아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웃음과 짠내가 어우러진 재테크 비화부터 유용한 재테크 꿀 팁을 전수하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예계 워렌 버핏으로 통하는 전원주가 깜짝 등장,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해 더욱 알찬 시간을 꾸몄다.
‘17kg 찐’ 그리는 아빠 김구라를 잡는 센스 만점 입담으로 ‘예능 우량주’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2049 시청률 싹쓸이 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프로 그리, 신아영과 함께한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로 수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김보성과 그리의 영어 스펠링 대결’ 장면으로 7%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표 ‘의리남’ 김보성은 주식과 의리를 지키다 막대한 손해를 입었던 사연을 들려주며 입담을 과시했다.
상장 폐지만 4번을 당하고도 주식과 의리를 지키는 바람에 큰 손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투자에 성공할 기회마저 날려버렸다고. 김보성은 “주식을 하는 이유가 기부를 더 많이 하기 위함이라 더욱 열 받았다”며 이로 인해 우울증이 왔고 급기야 아내에게 주식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유언장을 남겼다고 밝혀 시선을 강탈했다.
개미들의 주식 쓰앵님이자 구독자 142만 경제 전문 채널 ‘삼프로TV’의 대표 김프로는 유용한 주식 매매 노하우부터 사회 초년생 시절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했다가 힘든 시절을 겪었던 주식 고수의 짠내 폭발 찐 경험담을 대방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주식을 동업이라고 생각한다는 김프로는 동업의 성과를 확실하게 성취했을 때, 괜찮다고 생각한 동업자가 별로라는 생각이 들 때, 동업하고 있는데 더 좋은 새로운 동업자가 나타났을 때만 주식을 판다며 매도 꿀팁을 공개했다.
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연예인 제자 중 우등생으로 딘딘, 문제아로 노홍철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