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가 돌봄으로 함께 행복한 도시 구현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사업과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통해 돌봄지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올해 1월 남부, 북부 통합돌봄본부 조직 구성을 통해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또 지역 어르신에게 ‘내가살던 곳에서 노후맞기’에 필요한 보건의료, 요양, 생활지원, 안전주택지원 등 4가지 분야의 서비스를 통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보건의료분야로는 의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는 왕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진료를 하고 병·의원이 드문 읍·면지역은 보건진료소에서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동 등 5개 행정복지센터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존’ 설치해 주민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요양분야로는 춘천희망, 참누리 2개센터에서 다회, 단시간 수급자 가구를 방문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링크+사업 연계로 요양보호사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일상생활지원 분야로는 이동·동행 서비스로 111명의 어르신이 은행 업무 등 외출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든든한 한끼 점심 도시락은 이 사업에서 제일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350여명의 어르신이 매일 건강식 점심을 드시고 있으며 배달단체인 세대공감협동조합에서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숨은 봉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거분야로는 안정성 이동중심으로 LH에서 64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용품 지원 및 안점점검을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자립체험주택 운영,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안심꾸러미 지원사업 등 곳곳에서 돌봄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장애인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춘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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