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2025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최

2025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는 7월 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 비전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과학·기술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뒷받침해 온 한인 과학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고 이를 계승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 과학기술 주권 확보와 미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7월 8일에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현충원을 방문해 과학기술인의 책임과 소명을 되새겼다. 또한 저녁에는 홍한솔 Robolink CEO의 특별강연에 이어 참석자 환영 만찬을 통해 각 국에서 모인 한인 과학기술인들이 대회 시작 전 인사를 나누고 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내 및 해외 한인 과학기술인,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 오명 대회장, 과총 이태식 회장, 해외석학 등이 참석했으며 과총 이태식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독립운동가 후손 과학기술인 대표 지청룡 교수, 손석호 박사의 개회 인사와 광복 정신을 잇고 미래로 나아가는 과학기술인의 서명을 담은 영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후 “과학기술인의 열정과 헌신에 존중을 표하며 과학기술과 과학기술인이 국가의 미래를 여는 주역으로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통령 격려말씀을 통해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2025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반도체 소자 및 공정 분야의 선구자로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자와 물질 발견에 크게 기여한 서울대학교 황철성 교수가 선정되어 대통령 상장과 함께 상금 3억원이 수여됐다. 개회식 직후에는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이수인 워싱턴 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독립운동가 후손 과학기술인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과학기술 분야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공유했다. 향후 이틀간은 ‘융복합 과학기술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과학기술인들이 참여하는 세션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융복합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 미래형 첨단 교통, K-첨단과학기술의 글로벌 확산, 미래 인재 양성과 리더십 혁신,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국제 협력 전략 등 총 5개 세부 주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정부도 과학기술인이 창의적 연구와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관세대응 수출바우처 플라자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9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2025 관세대응 수출바우처 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년 관세대응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및 서비스 수행기관 등 약 700개사가 참여했으며 관세동향 및 바우처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수출바우처 세미나와, △대체시장 진출 로드, △수출 컨설팅 종합관 등으로 구성됐다. 관세대응 수출바우처는 美관세조치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도입된 사업으로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검증된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피해분석‘, ‘피해대응’, ‘대체시장 발굴’ 등으로 구성된 ‘관세대응 패키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출바우처 세미나’에서는 구글 코리아와 협업해 구글 캠페인을 활용한 효과적인 기업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대체시장 진출 로드’에서는 기업들이 직접 유망시장 추천봇으로부터 대체시장을 추천받아, 이와 관련된 필수 해외인증 및 해외전시회 정보 등을 얻고 유력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향후 산업부와 KOTRA는 미 관세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대응 바우처 추가 모집을 통해 관세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의 피해대응과 대체시장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美 관세조치 장기화, 중동 정세불안 등으로 인해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통상 리스크에 노출된 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와 대체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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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우수관리인증 숨은 고수를 찾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국회의정저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활성화하고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GAP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 인증 생산, 유통, 지자체 3개 부문별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GAP 인증 최대의 축제다. 생산·유통·지자체 세 부문별로 서류·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한 GAP 사례들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회 시상은 생산 부문 5점, 유통 부문 4점, 지자체 부문 3점으로 총 12점에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GAP 인증 농산물의 우수사례를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알리기 위해 ‘2025 코엑스 푸드위크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5년 영양사 GAP 자발적 학습조직 성과발표 및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분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 또는 GAP 정보서비스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GAP 인증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인증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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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

제1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과 함께 ‘제1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9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2009년 7.7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대란을 계기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최근 인공 지능 기술과 결합되어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은 국민의 일상과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으며 에너지, 교통 등 국가 핵심 기반을 겨냥한 공격에도 악용되는 등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계각층의 사회 구성원이 한데 모여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이번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의 개최는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인공 지능시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심 국가 구현’을 주제로 대한민국 모든 구성원이 한팀이 되어 국가 전반 사이버보안 체계의 대전환을 통해 기초가 튼튼한 인공 지능시대를 준비한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하면서 “체계적인 정보보호, 튼튼한 사이버보안이 뒷받침된다면 인공 지능 3대 강국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정책·제도의 재정비, 기업의 책임감 있는 보안을 위한 이정표 제시, 사이버 복원력 확보, 지역·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 정보보호산업 육성 및 보안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영상축사에서 “정보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이며 대한민국 정보보호 체계 고도화를 위한 법과 제도 개선 등에 국회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약 5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보보호 유공 장관 표창 시상, △국민 대표단의 사이버보안 연속 목표 선언 및 축하의식, △정보보호 우수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산업계·학계·보안업계·일반시민으로 구성된 국민 대표단 4인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보안에 대한 자발적인 투자 생태계 조성, 정보보호 핵심 인재 양성, 차세대 보안 연구개발, 생활 속 실천 등 각자의 관점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짐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는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7월 2주를 ‘정보보호 주간 UNITE’로 확대 운영중에 있으며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국제 사이버보안 협력망 10주년 기념식, 금품요구 악성 프로그램 복구 학술회의, 코드게이트 해킹방어대회, 정보보호 초보자 교류의 날 등 정보보호 관련 다채로운 행사가 주간에 걸쳐 개최된다. 아울러 7월 한 달은 ‘정보보호의 달’로써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국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보안 생활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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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건설관리, 인공지능 스마트기술 담아 ‘업그레이드’

행복도시 건설관리, 인공지능 스마트기술 담아 ‘업그레이드’ [국회의정저널] 행복청은 최근 스마트 건설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25년 7월에 착수해 ’ 26년에 개발할 예정이다.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은 지난 2008년에 도입된 행복도시 맞춤형 건설사업 공정관리 시스템이다. 행복청은 개별 사업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관리자와 사업 참여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스템 도입 17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고도화는 앞으로 도시 완성까지 남은 공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건설사업 정보 통합관리 및 연계체계 구축 △실시간 일정·공정 관리 기능 강화 △위치기반 현황정보 체계 도입 △디지털 트윈 기반의 3D 종합상황실 보고 체계 강화 △시스템 보안 기능 강화 등을 도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극 반영하고 종합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건설사업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도시개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향후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이 스마트 건설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해 국가 개발사업의 모범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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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I 활용 첨단 육·해·공 무인이동체전시회 개막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5년도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2025)’를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개막식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민·군 연구개발 혁신 성과 전시, 다양한 활용 분야 소개, 국내외 민관군 네트워킹, AI 활용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 및 국방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회에서는 각 부처 R&D 성과들이 전시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현대로템, 브룩허스트거라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리고 AI 전문기업 등이 참가해, △민군 겸용 첨단 AAM 기체 △하이브리드 군수송 드론 △다목적 무인헬기 △무인소방로봇 △다족보행로봇 △자율비행 드론 기반 물류 재고조사 자동화 시스템 △성층권 장기체공 드론 △험지 정찰용 드론·육상 무인이동체 △무인잠수정 △자율운항 선박 기술 △드론·로봇 연계 물류배송 시스템 △군용 드론·로봇에 적용되는 엣지 AI 기술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로는 △‘AI와 드론 융합의 미래 세미나’△‘미래 전장 대비 대드론 산업 발전방향 세미나’△‘국제 무인이동체 및 방산 심포지엄: AI의 효율적 구성 및 설계 논의’△‘한미 드론 협력 포럼’△‘무인기 개발자 실무 교육’△‘AI & 무인이동체 퓨처 해커톤’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산업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국장은 개막식에서 유공자 포상 수여 및 개회사를 통해 “AI와 융합된 무인이동체 기술은 산업 활용성과 국가안보상 중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관계 부처 합동으로 저고도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우와 선녀’ 이수미, ‘법당 살림꾼’ 이모님으로 완벽 변신…조이현과 찰떡 케미 눈길

사진제공 = tvN ‘견우와 선녀’ 캡처 [국회의정저널] 배우 이수미가 ‘견우와 선녀’를 대표하는 매력캐로 등극했다. 이수미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성아의 일상과 굿판을 살뜰히 챙기는 ‘법당 살림꾼’ 이모님 역을 맡아, 따스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이수미가 연기하는 이모님은 무속인인 성아와 동천의 곁을 지키며 법당 안팎의 일들을 조율하는 든든한 조력자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이모님은, 굿판처럼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성아와 주고받는 티키타카에서는 이수미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가 빛을 발했다. 견우와 스킨십을 연습하는 성아에겐 무심하게 반응하고 손님과의 약속에 늦은 성아는 다정하게 챙기는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이모님의 모습은 친근하고 현실적인 어른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또한 감정적으로 치닫는 동천을 향해 “소금 뿌리면 안 돼요. 신딸이에요”고 단호하게 제지하는 순간은, 이성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캐릭터의 또 다른 면모를 부각시켰다. 이처럼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며 성아와 동천을 조용히 뒷받침하는 이모님의 존재는 극에 안정감을 불어넣고 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해녀 이모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던 이수미는 이번 ‘견우와 선녀’에서는 법당의 질서를 잡는 이성적인 조력자로 변신,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면마다 더해지는 입체적인 리액션과 생활 연기로 극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이수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수미가 출연하는 tvN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윤호,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 확정…다채로운 매력 예고

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국회의정저널] 배우 박윤호가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윤호가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보석함’은 홍석천이 SNS에서 팔로우한 6천여명의 남성 중에서 게스트를 선정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매력을 검증하는 버라이어티쇼 웹 예능으로 마성의 매력을 지닌 게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박윤호는 인터뷰를 통해 ‘보석함’에 출연해 홍석천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고 홍석천은 박윤호를 SNS 팔로우 목록에 넣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박윤호는 이번 ‘보석함’ 출연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할 전망이다. 박윤호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로 데뷔해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한 박윤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윤호는 이번 ‘보석함’ 출연을 시작으로 한층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모시, 오는 18일 신곡 ‘베돈크’로 컴백…검성모드 MV 티저 오픈

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국회의정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8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코스모시는 오는 18일 새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를 발매한다. 컴백 일자와 더불어 코스모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베돈크’의 ‘검성모드’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했다. ‘검성’은 검의 성인, 즉 검술의 극한의 경지에 다다른 달인을 뜻한다. 티저 영상 속 코스모시는 감정을 잃어버린 세상 속에서 사랑, 진실을 지키기 위해 검술의 경지에 오른 ‘검성’ 소녀전사들의 강렬함을 자랑하는가 하면, 절제된 감정 표현과 날카로운 검술 액션, 결의에 찬 비주얼 등으로 특유의 서사를 드러내고 있다.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코스모시는 ‘베돈크’의 공식적인 프리세이브 캠페인을 시작한다. 공식 SNS 채널에 오픈된 프리세이브 링크를 통해 ‘베돈크’를 사전 저장한 팬들은 코스모시가 준비한 특별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베돈크’는 감정을 조작하는 세계에 맞서 진정한 사랑을 지켜내려는 각성의 순간을, 코스모시만의 서사로 강렬하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베돈크’로 ‘세계관 맛집’ 타이틀을 굳힐 코스모시는 오는 11일 미국 LA 멜로즈 스트리트에서 열리는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 및 신곡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의 새 싱글은 18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재욱, ‘언니네 산지직송2’ 종영 소감 “사 남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

사진제공 = tvN ‘언니네 산지직송2’ [국회의정저널] 배우 이재욱이 ‘예능 원석’ 자질을 증명했다. 이재욱은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해 열정 넘치는 듬직한 막내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재욱은 모든 멤버들과 현실 남매 같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케미 요정’ 역할을 해낸 것은 물론, 설거지, 불 피우기, 요리 등 화려한 알바 경력으로 다져진 ‘프로 일잘러’ 면모를 뽐내며 ‘언니네 산지직송2’ 맞춤형 인재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남다른 붙임성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프로그램을 위해 회 뜨는 방법까지 배우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황금 막내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첫 고정 예능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재욱은 “첫 예능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되돌아보니 행복한 기억뿐인 것 같다”며 “가족 같은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 사 남매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니네 산지직송2’를 통해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한 이재욱. 재치 넘치는 센스와 다채로운 재능을 발휘하며 예능 새싹으로 재발견을 이뤄낸 만큼,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걸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재욱은 KBS2 ‘마지막 썸머’ 와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유하, 영화 ‘미망교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 “오랜만에 GV 설레고 긴장된다”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지안 [국회의정저널] 배우 조유하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상영작 ‘미망교실’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지안에 따르면 조유하는 7일과 9일 영화 ‘미망교실’ 상영 직후 진행되는 GV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미망교실’은 학교 폭탄 테러 사건의 중심에 있던 소년 해성을 둘러싼 증언을 따라가며 한 인물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기억과 시선을 그린다. 극 중 조유하는 전학생 준영과 가까웠던 학급 반장 미하 역을 맡아, 흔들리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정서를 깊이 있게 채울 전망이다. GV를 앞둔 조유하는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현장에서 함께한 언니, 오빠들이 편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이 작품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관객분들과의 대화는 너무 오랜만이라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미망교실’을 관람하시는 동안만큼은 모든 걸 잊고 온전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나를 구하지 마세요’에 출연해 아역답지 않은 촘촘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던 조유하는 이번 작품에서도 더욱 깊어진 몰입과 표현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진실과 마주한 뒤 갈등이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조유하의 밀도 높은 연기력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망교실’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되며 7일과 9일 조유하 배우와 서은영 감독이 참석하는 GV도 함께 진행된다.

한소희, 월드투어 팬미팅 2개 도시 공연 추가 확정 ‘글로벌 인기몰이’

사진제공 = 9아토엔터테인먼트 [국회의정저널] 배우 한소희가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월드투어 팬미팅 규모를 확장한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소희는 9월 13일 마닐라, 10월 18일 자카르타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를 추가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한소희는 오는 7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팬미팅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첫 티켓 오픈이었던 타이베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일본 공연은 선예매 당시 추첨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신청하는 등 치열한 티켓 경쟁이 펼쳐졌다. 이어 다른 도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보답하고자 마닐라, 자카르타까지 개최 지역을 확대해 총 13개 도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해 온 한소희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팬미팅 포스터에는 팬들을 ‘빛나는 보물’로 표현한 한소희의 자필 문구가 담겨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이 엿보이기도 했다.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소희는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배우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소희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소희의 월드투어 팬미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 및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청권

충남 꿈드림 청소년단, 제 3차 지역회의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강화

충남 꿈드림 청소년단, 제 3차 지역회의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강화 [국회의정저널]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 ‘2025년 충청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3차 지역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15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선발된 대표 청소년 단원들이 참여해,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지역회의를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진행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충남사회서비스원 활동진흥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운영됐으며 △미디어 리터러시 개념 이해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 탐색 △정보 이용 플랫폼별 장·단점 분석 △팩트체크 보고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단 단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필수 역량인 비판적 사고력과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꿈드림 청소년단 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들으면서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의 일원으로서 미디어와 가짜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올바른 시선으로 세상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3차 지역회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성을 기르고 디지털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정책제안활동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권리 보호와 정책 반영을 위한 권리침해사례 발굴 및 정책제안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에 활력 더해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에 활력 더해 [국회의정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교 교육과정 내 창의적체험활동-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 교육경비 9천5백만원을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지원했다. ‘창의적체험활동-동아리’는 학생들아 지신의 진로 흥미, 적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나눔과 배려가 있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신체활동 △요리 △실험탐구 △예술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학술, 문예 창작 분야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신세균 교육장은 “창의적체험활동-동아리는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 심미적 감성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다”며 “변화하는 미래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창의적 동아리 운영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권

2025년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2025년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남 구례군은 오는 7월 13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5년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간 교류 확대와 문화 이해 증진, 건강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기념식 및 내빈 축사, 세계전통음식 및 의상·놀이 체험, 명랑운동회,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인생네컷 즉석사진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의 전통음식과 세계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참여 가족들 간의 상호 문화를 체험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회를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 군민 행복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 위한 현안 제안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 군민 행복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 위한 현안 제안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은 7월 9일 제289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 행복 증진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제안했다. 장기소 의원은 먼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부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영광군은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전남형 시술비 지원, 한방 난임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약 1억 1,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체외수정 시 최대 150만원, 인공수정 시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정부 지원 외에 군비 지원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원 규모와 횟수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 확대와 소득 기준 완화 등 세심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 문제를 지적하며 공무원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기반으로 공정성과 명확한 기준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세종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중앙협력본부에 파견한 사례를 들며 조직 내 직급 체계를 고려하지 않은 이러한 결정은 공직사회 사기 저하와 군민 신뢰 훼손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확립과 전문성과 연속성을 보장하는 인사 시스템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공무원 초과근무 급량비가 9천 원에 불과해 외부에서 식사 한 끼도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전국 지자체와 연대해 단가 현실화와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기소 의원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직사회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받는 군정과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 산동 “나들이 워터파크” 무료개장

구례 산동 “나들이 워터파크” 무료개장 [국회의정저널] 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산동면 “나들이 워터파크”를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무료 운영 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지리산온천관광지 나들이장터에 위치하며 1일 약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설 면적 약 1,545㎡에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휴식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무료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당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총 7회 운영된다. 구례군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 가능하며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권

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7월 12일 개장

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7월 12일 개장 [국회의정저널] 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2일 정식 개장한다. 개장에 앞서 7월 10일과 11일에는 모의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함양읍 죽곡리 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약 950㎡ 규모에 조합 놀이대, 햇살 스프레이, 워터 터널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단, 유행성 결막염이나 전염성 피부병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군은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개장 전 수소이온농도 및 유리잔류염소 등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개장 후에도 격주로 수질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 요원 3명 이상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인근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 놀이터 및 에어바운싱돔 등 부대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몽골 텐트를 활용한 휴게 공간과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관련 부서에 협의를 통해 인근 백연유원지 조성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교통 부서와 함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물놀이장 입구 점멸 신호등을 폐장할 때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나 인근에서의 흡연 등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2022년 처음 개장한 이래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함양군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함양·장수군 자매협의회 합동 워크숍

민주평통자문회의 함양·장수군 자매협의회 합동 워크숍 [국회의정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는 7월 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장수군협의회와 함께 자매협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양 군 전직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1996년 3월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함양군협의회와 장수군협의회 간 오랜 교류의 연장선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과 홍보 활동 사례 공유, 그리고 지역 간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과 장수는 어느 지역보다 공통된 지역적 여건이 많은 만큼 평화통일 시대를 기원하는데도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간 공통점을 넓혀 상호 발전되길 바라며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선두적 역할자로 최선을 다하자”고 의지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평화와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애쓰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을 함께 다져가자”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소규모 양계농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

진병영 함양군수, 소규모 양계농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 [국회의정저널]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8일 오후, 관내 소규모 양계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촌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규모 양계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유도와 함께 지역 내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자립형 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군은 저비용·고효율의 대표 창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함양군은 소규모 양계사업이 단순한 사육을 넘어, 지역 먹거리 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닭고기 활용 특화요리 개발 등으로 지역 정체성과 결합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군수는 “농촌 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 존립과도 직결된 중대한 문제”며 “작지만, 실현 가능한 농업 모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기반형 사업과 문화·관광 자원 개발을 병행해, 인구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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