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국회의정저널]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군백기 이후 첫 컴백에 나선다. 김진환은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7’의 스케줄러를 오픈하고 컴백을 확정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김진환은 오는 1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와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김진환은 이번 앨범 ‘207’과 동명의 타이틀인 일본 투어 포스터를 오픈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로 진행되는 만큼, 컴백의 연장선으로 이어질 투어를 향해서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진환은 2023년 첫 번째 솔로 앨범 ‘BLUE MOON’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도약을 알렸다. 그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채운 음악을 선보이며 아이콘의 메인보컬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휘, 올라운더 면모를 빛냈다. 이뿐만 아니라 김진환은 군 복무를 마치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 서울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긴 공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활동 제2막을 예고했던 김진환이 반가운 컴백 소식으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 가운데,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진환의 ‘207’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리벳(LIVET) [국회의정저널] 일본 최정상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SEKAI NO OWARI ASIA TOUR 2025 ‘Pheonix’ in Seoul’을 개최한다. 앞서 세카이노 오와리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추가 회차를 결정,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추가 회차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내한 콘서트인 만큼, 국내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나카진과 후카세, 사오리, DJ러브로 구성된 혼성 4인조 밴드다. 2010년 싱글 ‘마보로시노 이노치’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며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세카이노 오와리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음악뿐만 아니라 의상, 디자인 등 전반적인 연출에 직접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들이 이번 투어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세카이노 오와리는 내한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