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8일과 21일 양일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활용 연수’를 운영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체계는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인공지능이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평가 혁신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유기적 소통을 통한 평가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청 국·과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의 평가 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내용은 △2025 하이러닝 주요 정책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교육지원청 교원 대상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연수 안내 등 학교 현장 적용 지원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하이러닝과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정책 공유와 평가 혁신 방안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미래형 평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교육활동 회복 프로그램 지원 확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교육활동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학업중단예방·학생 분리교육 사업을 지역 과 협력해 전문기관 확대 및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램 유형으로는 경기미래교육 2섹터와 연계한 △공유학교 연계형 △전문기관 연계형 △학생교육원 연계형이 있으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생교육원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함께 추진한다. ‘진단·분석, 상담·치유, 추수 지도’로 이어지는 학생 맞춤형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관계 회복, 공교육 복귀, 가정 연계 교육 등으로 이어져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례로 부천에서는 학교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단 및 상담 프로그램’과 ‘가족 캠프’를 진행해 학생·학부모가 학교를 다시 신뢰하고 학생 행동 변화를 이끌고 있다. 도교육청은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과 협력해 다양하고 촘촘한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온·오프라인과 메타버스가 하나된 경기레인보우메이커 페어 연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6일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영역의 메이커 체험이 가능한 ‘경기레인보우메이커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16개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와 함께 다양한 영역의 학생주도 융합-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상·창작·공유의 메이커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는 학교에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구축해서 학생의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협업·공유의 교육적 효과를 지향하는 메이커교육을 선도적으로 펼쳐나가는 학교 안 메이커교육 운영교다. 메이커 페어는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메타버스에서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메이커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앱 만들기 10개, 레인보우메이커학교와 함께하는 콘덴서 자동차 만들기, 소리를 그리는 드로디오, CNC 목공시계 등 15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메타버스 운동회, 방탈출 게임 등 총 29개로 구성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이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융합메이커교육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메이커교육의 실천과 나눔을 위한 자리”며 “학생의 특성과 강점이 발현되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미래지향적 인사제도 마련에 속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미래지향적 인사제도 마련을 위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현장중심 인사 운영과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근평과 승진, 전보와 채용 두 분야로 나누어 협의체를 운영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본청의 직급과 직렬을 고려해 22명으로 구성했다.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협의체는 내년 2월까지 운영하며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직급·직렬별 공무원과 각 노동조합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인사제도 분석과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경기도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과 ‘경기도교육청 근무성적평정 지침’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인사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국가적 훈련이다. 주요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토론·현장훈련, 학생 자율참여 안전 주제 토론, 학생 눈높이 안전진단 등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특색 있는 훈련으로 진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역량”이라며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교육기관 시설 안전 점검 등 내실 있는 훈련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기초학교 운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에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60교를 선정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는 학교가 자발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을 탐색하고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는 준비 단계의 학교다. 선정된 기초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 운영 교육공동체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기초학교 선정과 함께 담당 교사 워크숍, 디지털 시민교육 리더 연수, 기초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가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 357개 시험장교, 7,270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수능 지원자 수는 146,623명이다. 이는 전국 지원자 수 508,030명 중 28.86%에 해당한다. 도내 수능 지원자 중 재학생은 95,374명으로 전년 대비 761명 감소했으나, 재수생 등은 51,249명으로 전년보다 3,442명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을 위해 별도시험장 26곳, 병원시험장 2곳을 마련했다. 17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별도시험장에서 수험생 551명이 응시했고 병원시험장 응시생은 없다. 이번 수능 지원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7,202명이고 결시율은 11.8%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2학년도 1교시 결시율 12.07%보다 0.2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총 지원자는 국어 영역 145,606명, 수학 영역 138,114명, 영어 영역 144,773명, 탐구 영역 143,5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22,128명이며 한국사는 필수 영역이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에 ‘방역 공동 상황반’을 마련해 경기도청 관계자가 상주하며 경기도청과 합동으로 확진자 수험생 이동 지원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도내 수험생 가운데 65세 이상의 수험생은 10명, 15세 이하의 수험생은 11명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고교 평준화 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2023학년도 후기고 학생 배정 방안을 안내하는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한다. 이번 서한문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 배정 방법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학생 배정 방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 당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한문은 평준화 지역 교육지원청 및 각 중학교 누리집에 탑재하며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이번 서한문은 평준화 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가 학생 배정 방안을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학생 배정에 있어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면서 배정 과정 및 결과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등 미래형 교육과정 포럼 연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등 미래형 교육과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중등 교육과정 정책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좌장은 이정현 광문고등학교 교장이 맡았고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남미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박종권 범박고등학교 교감이 발제를 맡았다. 지정토론자로 교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하며 발제자와 토론자가 함께 미래형 수업의 방향과 과제, 유연한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다. 유튜브 ‘경기교사온TV 중등’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을 위해 수업과 교육과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경기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포럼이 교육공동체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과정의 방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수감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2022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14일 15일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로부터 교육행정 사무와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받았다. 주요 감사 내용은 예산 집행 적정성 여부,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점검과 대비, 과대·과밀학급 해소 노력, 학교 시설 개방, 학교 구성원들의 형평성 있는 처우개선 등이다. 대외협력과 조중복 과장은 “이번 감사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처음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지적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각 부서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청 행정사무감사는 처음으로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생중계를 통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 감사 내용을 실시간 공유하며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by 편집국임태희 교육감,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 에듀테크를 담아 경기교육 미래를 만드는데 예비교사들이 함께 해주길” [국회의정저널] 임태희 교육감이 15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예비교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만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경인교대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인 경인교대 예비교사들과 경기교육 방향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경기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며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한다”며 “이 자리의 예비교사들이 학교에서 기본과 기초가 튼튼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에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담은 것이 주엔진이라면, 에듀테크와 지역사회 협력이 두 개의 보조엔진이 되어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때 예비교사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은 경기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교육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방안과 인성교육의 구체적 실현 방법, 경기교육의 자율 원칙 실천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경인교육대학교 에듀테크 R&D 지원센터,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맺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안양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에듀테크 R&D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내 초·중·고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에듀테크 활용 현장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교육대학교 에듀테크 R&D 지원센터는 다음 달에 개관식을 하고 교육현장·기업·대학을 연계하는 플랫폼 및 에듀테크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 환경 마련, 교육과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통해 학교현장에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인교대와 경기도교육청은 파트너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에서 에듀테크의 의미가 크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절한 교육을 위해 경인교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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