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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제4회 초ㆍ중등 외국어 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성료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4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2팀이 선정되어‘공유! 가치있는 아이디어 나눔! 신선한 발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참가 동아리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청소년의 고민, 환경 문제, 글로벌 문화 소개, 다양성 존중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행사는 Passport to Global Cultures와 Teens’Sparks of Insights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전통 문화 체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남선초의 국악 병주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외국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제 선정, 대본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작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친구들과 영상을 제작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영어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외국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제적 감각과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고의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들의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고 미래지향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해 22일 발표했다. 첫째,‘학교폭력 연루 피·가해 학생선수에 대한 회복적 생활교육 이력 관리’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피·가해 학생선수의 관계회복을 지원한다. 학생선수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과 훈련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전문가, 관련 유관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력 관리를 해 나간다. 둘째,‘학교장의 대회 참가 제한 결정권 권한 확대’로 학교폭력에 학생선수가 연루되었을 때 단계별 처분에 따라 학교장 확인서 미발행 등의 조치로 학생선수의 대회 참가를 제한한다. 셋째, 학교 자율 결정으로‘주중 훈련없는 날 지정’을 통해 과도한 훈련으로 부터 학생선수들의 건강과 부상을 예방하고 연령에 맞는 권장 훈련 시간을 준수해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식권을 보장한다. 넷째,‘상담 기록 학교장 수시 확인 전환’. 현재 학생선수들의 월 1회 상담 기록 확인을 수시 확인으로 전환해 기존 학생선수 상담일지의 형식적 작성을 방지하고 학교장이 학생선수들의 신체적 정서적 수준을 파악해 구체적이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다섯째,‘찾아가는 예방 교육 강화’로 학기초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및 표본조사를 하고 학생선수, 학부모, 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기별 1회 연수를 실시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찾아가는 학생선수 폭력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여섯째,‘체육시설 주요지점에 CCTV를 설치’한다.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체육시설 주요지점에 CCTV를 설치해 사각지대에서 이루어지는 학생선수 폭력을 사전에 예방한다. 경남교육청은 청렴과 폭력예방,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2018.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과 2019년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혁신안 후속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각 학교의 교육일정에 맞게 훈련일정을 조율해 운동과 학습을 병행하게 해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최저학력제 미도달로 인한 대회 출전 제한 제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 또한 성적 지상주의의 운동방식에서 탈피해 선진형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고 인권친화적인 팀 분위기로 학교폭력 예방에도 효과를 보여 전국적 우수 사례로 벤치마킹되고 있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선수 학교폭력 예방 강화 방안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미래지향적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저소득층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집중신청기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상담 편의를 위해 교육급여·교육비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교육급여·교육비를 지원받으려면 학부모 또는 학생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지만, 3월 학기 초부터 지원받기 위해서 집중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기존에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은 신규 신청이 필요하며 2020학년도에 이미 교육비를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학생이라면 재신청 대상인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저소득층 교육급여 대상자 1만 1천 명에 50억원, 교육비 지원 대상자 1만 4천 명에 45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12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기준을 확대하고 교육정보화 PC 지원대상자에게 원격수업용 웹캠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교육급여 항목을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하고 지원금액을 학교급별로 6.1~38.8% 인상해 지원한다. 김현기 학교지원과장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신청을 통해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비대면 연수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비대면 연수를 22일 진행한다. 유·초·중·고·특수학교 900여명의 담당자가 참여한다.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 제공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동영상을 시청하고 2월 19일까지 서면으로 묻고답하기를 통해 선행학습을 했다. 그리고 22일 실시간 묻고답하기 방식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개념과 관련 법령의 이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선출 방법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학생, 학부모의 참여 학교발전기금 조성·운용 및 회계 관리 주요 감사 지적 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원격연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영상 시청을 통한 선행학습과 실시간 묻고답하기 참여 방식의 창의적인 운영은 업무혁신의 모범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어려움을 말끔하게 해소하고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자치의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코사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사단법인 코사 코리아의 부산경남지회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의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생 대상 성범죄 경력자를 사)코사 코리아 부산경남지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성범죄자의 재범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적 배경인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성범죄에 대한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체인 코사는 ‘후원과 책임의 공동체’의 약칭이다. 코사는 출소한 성범죄 경력자도 건강한 시민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94년 캐나다에서 설립됐으며 코사 코리아는 2014년 설립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적·물적 자원활용 및 정보 공유 성범죄 경력자 점검업무와 후원과 책임의 서클활동 연계 회복적 서클 관련 연수,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검토 공통 관심사와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회복적 서클은 회복적 정의 실천 방법의 하나로 회복적 생활교육에서 가장 많이 가르치고 활용하고 있는 코사 코리아의 활동방법이다.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코사에 연계해 재범을 방지하는 내용으로 학교 밖 성범죄자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석웅 전남교육감, 고흥학부모회연합회 올해 첫 경청올레 [국회의정저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2월 19일 고흥학부모회연합회 학부모 25명을 만나 경청올레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청올레에서 학부모들은 학교교육의 주체로서 초등 신입생 도우미제 신설, 중학교 2학년 이상 자기주도학습플랫폼 개설, 중학생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의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또, 특성화고 취업 연계 방안, 과밀학교와 과소학교 개선,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지원, 문화예술 교육과정의 연속성 보장, 돌봄전담사 순환 근무와 교육 등 전남교육 전반에 대해 공공의 시각으로 제안하고 토론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학부모회의 교육참여 지원 분야에서 장려상, 학부모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학부모컨설턴트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고흥동초등학교학부모회가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고흥학부모회연합회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교사 대상 감사의 현수막 걸기 캠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마스크 만들기 및 반찬 봉사,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반찬 봉사 등을 했다. 특히 남양초, 백양초, 봉래초, 녹동초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부모 중심 마을학교를 개설·운영했다. 올해는 학교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단계까지 발전한 점이 주목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고흥의 학교 정문 곳곳에 ‘선생님 감사한다’라는 현수막이 걸린 것을 보고 감동했다”며 “꿈터, 남양하하, 봉래아띠, 행복한마을학교 등 고흥 학부모님이 중심이 되어 전남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해 12월 지역 학부모회장 연합체인 지역학부모회네트워크의 명칭을 지역학부모회연합회로 변경했다. 이는 학부모의 제안이 전남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경청올레는 명칭이 변경된 후 시행되는 첫 경청올레여서 학부모 건의·제안사항의 실행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학부모의 건의·제안사항은 7일 이내 각 과의 검토를 거쳐 검토결과에 따라 정책에 반영되며 3월초 고흥학부모회연합회에 결과가 안내된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2일 초등학교 과밀학급의 학습격차 해소와 기초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교원 68명을 3월 1일부터 기초학력 지원 기간제교사로 채용해 희망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초학력 지원 기간제교사’ 운영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와 천천히 배우는 학생의 기초학습 개별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2021년 초등 신규 임용예정자로 제한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전교생 400명 이상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학교와 임용예정자의 희망지역을 고려해 배치할 예정이며 학급별 학생수 25명 이상 과밀학급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초학력 지원 기간제교사는 담임교사와의 협력수업 진행, 정규수업 및 방과후 기초학습 특별 지도, 방학 중 기초학력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지도 등의 역할을 하며 학급 담임교사나 전담교사로 운영은 금지되며 업무를 부과하지 않는다. 기초학력 지원 기간제교사는 초등교원 신규임용예정자로 ‘기간제교원’ 신분으로 정규발령 시까지 전일제로 근무하며 임용 발령 시 경력이 100% 인정된다. 도교육청 강삼영 교원정책과장은 “기초학력지원 기간제교사를 희망하는 예비교사 대부분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할 기회를 갖게 되며 이후 정규교사로 발령을 받을 때까지 아이들을 사랑하고 존경받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코로나19 예방과 사후 관리를 위한 대책회의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경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보건업무 담당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예방 및 사후 관리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2021년 신학기 대비 코로나19 방역물품 비축 현황점검, 등교 전 자가진단시스템 운영, 등교 후 코로나19 이상 증상 발생 시 선별 진료소 방문·검사 진행, 학교와 교육지원청, 방역당국의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이다. 또한 방역물품을 각급학교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구매를 위한 구매 방법,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학교 지원 등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협의도 진행했다. 특히 학교 방역활동 지원에 필요한 방역인력지원 예산 34억7000만원을 확보해 신청한 모든 학교에 지원 할 계획이며 학교 방역 인력의 안정적 정착으로 방역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 건강증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021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설명 회의를 함께 진행했으며 최신 개정 법령 등 새롭게 변경된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사항으로 지난해 학생 건강검사 대상자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검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상자들이 올해까지 연장해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변경하고 불가피하게 축소 운영 했던 학교 흡연예방 사업과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업무 등도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전달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건강증진 활동의 체계적인 예방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형 STEAM 교육 활성화에 박차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 혁명 등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능동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지난해 STEAM 선도학교 초 8개교, 중 8개교, 고 7개교 등 총 23개교를 운영했으며 선도학교에서는 STEAM 교육 우수모델 개발·운영으로 경북형 STEAM 교육 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봉화 도촌초등학교는 ‘더 나은 내일로 4C 신장을 위한 3H – STEAM 교육’을 주제로 전교생 50명의 작은 학교에서 총 18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발명센터를 이용한 STEAM 학생 동아리 운영 등의 교육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STEAM 교육 유공 기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4C 신장을 위한 3H’는 협동심, 창의성, 자신감, 변화의 주요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 창의융합형 체험 프로그램, 인문학적 소양 함양교육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STEAM 선도학교 컨설팅, 융합인재교육 워크숍, 융합인재교육 관리자 연수,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세대 핵심역량 교육을 위해서는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활동중심의 융합형 수업이 최우선이다”며 “미래세대 핵심역량을 키우는 경북형 STEAM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새 학년 준비는 온학교와 함께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새 학년 준비를 위한 ‘온학교.com’을 운영한다. ‘온학교.com’은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으로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초등 학습 플랫폼이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1일 1회 실시간 수업과 자기 주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지난 한 해 학습한 내용을 꼼꼼하게 되돌아 보았다.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운영하는 ‘온학교.com’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초등학교 입학 및 진급에 따른 새 학년 학교 생활 및 수업 적응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 최소화 및 학년 간 연계성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간 중 초등학교 전학년 매일 11시에 40분간 유튜브 기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교 생활, 안전, 친구 관계, 학습 등 4개의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가지는 학교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은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이전 학년의 학습 요점 정리 및 새롭게 맞이하는 교과서를 살펴본다. 특히 학년 특성에 맞는 스스로 학습 방법 등을 알려줘 원격수업 및 블렌디드 수업 상황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코로나19에 대비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 방법을 퀴즈 형식으로 살펴본다. 등교에서부터 수업 및 급식 시간에 지켜야 할 규칙,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을 알아보고 새 학년 학교생활 계획을 수립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터넷 주소창에 ‘온학교.com’을 입력해 참여하거나 모바일로도 접속 가능하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패들렛과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학습 환경 및 학교 생활에 도내 모든 초등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찾아오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 육성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및 ‘농어촌 특색프로그램 운영 학교’를 선정해 4억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공모를 통해 학교 규모, 학생 수 증가 가능성, 지역과 연계된 특색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심사해 포항 곡강초등학교 등 13개교를 신규 운영 학교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의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년이다. 2019년 선정된 12개교와 올해 선정된 13개교 총 25개교에 3억7500만원을 지원한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은 그동안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되살리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사업은 2018년부터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자생력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교운영 모델 개발과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중심형과 학교 중심형 두 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단위 학교는 지난 1월14일부터 22일까지 농어촌 읍면 소재 학생수 200명 이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경주 모량초등학교 등 3개교를 선정했으며 교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 중심형은 지난 2019년 문경교육지원청이 선정돼 지난해까지 2년 동안 5억7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은 농어촌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약계층 지역의 교육력 강화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