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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제4회 초ㆍ중등 외국어 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성료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4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2팀이 선정되어‘공유! 가치있는 아이디어 나눔! 신선한 발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참가 동아리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청소년의 고민, 환경 문제, 글로벌 문화 소개, 다양성 존중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행사는 Passport to Global Cultures와 Teens’Sparks of Insights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전통 문화 체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남선초의 국악 병주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외국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제 선정, 대본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작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친구들과 영상을 제작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영어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외국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제적 감각과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 ‘저도 학부모회는 처음이다’ 발간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 ‘저도 학부모회는 처음이다’를 발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 전체 학교에 보급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지원 활성화를 유도하고 담당 교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보급했다. 기존 매뉴얼이 어렵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에 따라 학부모와 교원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학부모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도표 등 여러 자료를 곁들여 이해도를 높였다. 학부모회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담당 교원과 학부모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매뉴얼은 학부모회 규정으로 배우는 학부모회 Q&A로 배우는 학부모회 따라하며 배우는 학부모회 참고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을 교재로 활용해 최근 학부모회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난 연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 ‘저도 학부모회는 처음이다’는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도 볼 수 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이번 매뉴얼 제작으로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활성화와 담당 선생님들의 업무 활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더욱 더 교육자치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교육연수원,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과정 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교육연수원이 17~18일 2일 동안 관내 전문상담사 40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과정’을 처음으로 개설· 운영한다. 17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인 학생을 효과적으로 상담하기 위한 전문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전문상담사들이 내담자들과의 상담과 관계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도 운영한다. 17일은 상대를 인정하고 공감하는 이마고 대화 기법과 좌절·행동수정요청 대화 기법을 시작으로 학부모·가족상담, 효과적인 상담 접근법을 실습한다. 18일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색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색채 심리와 상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할극 상담의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실습해 본다.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심리 치유 등 다양한 실습과 실제 상담사례 위주의 다채로운 교육도 이뤄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심리전문가·가족상담전문가· 색채심리 상담전문가·대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을 강사로 초빙했다. 강사들과 전문상담사들이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고민을 서로 나누고 다양한 상담사례를 공유하며 피드백하는 시간도59 가지게 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교육·거리두기·발열체크·마스크 착용·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연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운영한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가의 역량이 강화되고 업무 중에 겪게 되는 스트레스와 감정소진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제2 담임으로서 정서·심리·위기 상담을 맡고 있는 전문상담사의 역량 강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함께 극복 약속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다른 지역 온라인쇼핑이 확대되자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물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은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S2B를 활용해 지역 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안내하고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S2B 활용 방법 안내와 교육 지역 소상공인 업체 등록 지원과 물품 검색 시스템 제공 기관별 이용 실적 점검 등 경남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기로 협력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판로가 줄어들고 있다”며 “기관이 협력해 지역 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곤 이사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S2B가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두 기관의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S2B를 통해 양질의 물품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은 도내 기관과 학교의 99%가 가입했고 계약 체결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간소화돼 물품 7천만원 이하, 공사·용역 2천만원 이하 계약 때 주로 이용한다. 그 결과 2021년 도내 기관과 학교의 S2B 이용 금액은 1,082억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경남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S2B 가입 수는 1만여 곳으로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약 10%다. 이번 협약 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S2B 등록 업체가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앞으로 경남교육청은 각종 교육·연수를 통해 경남 지역 물품을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각 지부에 S2B 활용을 홍보하고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KB손해보험, 특수학교 아동 지원 업무협약 맺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KB손해보험과 17일 북부청사에서 특수학교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특수학교 아동에게 필요한 재활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 경감과 사회관계를 위한 상호 작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참석해 특수학교 감각통합치료실 마련과 발달장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도내 특수학교 6곳에 이미 있는 감각통합치료실을 구조 변경하고 4곳에 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감각통합치료는 자신이 느끼는 감각과 외부 자극을 통합해 일상생활 적응과 학습 등을 돕는 재활 치료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 아동이 학습이나 친구 관계 등 학교생활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굿네이버스, 희망 장학금 2천만원 기탁 [국회의정저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가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 장학금 2천만원을 17일 경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권민정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이 전달한 희망 장학금은 지난해 진행했던 ‘제13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대회’ 캠페인 기간 경남 지역 학교에서 모은 성금이다. 희망편지 쓰기 대회는 굿네이버스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이 협력하는 행사다.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영상으로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세계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기탁식에 이어 박종훈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 1호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오는 3월 열릴 ‘2022년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는 경남 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사회 교육 기부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혜택을 받은 아이들이 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등교수업 원칙 탄력적 학사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 새학기 교육과정을 전체학교 등교수업 원칙 아래 학교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17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와 같은 내용의 ‘전라남도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학교별 자체 접촉자 조사 및 진단검사를 하는 ‘학교방역체제’로 전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긴급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2곳의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와 이동검체팀 5팀을 활용해 학교 내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키로 했다. 특히 비상 시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검사키트 30만개와 가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 선제검사에 필요한 검사키트 200만 개를 자체 예산으로 확보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주 2회, 교직원들은 주1회 신속항원검사를 하도록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경우에만 등교하고 양성이 나오면 등교하지 말고 PCR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등교 후 의심증상자 발생 시에는 일시적관찰실에서 자가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일 경우 학교장 의견서를 지참해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접종 중증 이상반응 학생 가운데 국가에서 보상을 받지 못한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보완적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13~18세 학생 백신예방접종률은 87.1%, 교직원 97.2%이다. 학교의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방역물품비 36억원을 확보해 지원하며 학교 내 방역 자원봉사자를 지난 학기 2,500여명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에도 10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800여명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보건교사 지원인력도 배치한다. 2022학년도 1학기 학사운영은 최대한‘전체학교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지역별, 학교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학사운영 유형으로는 교육부 제시안과 동일하게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으로 나뉜다. 학교단위 학사운영 전환 기준은 신규 확진학생 비율 3%, 등교중지 학생 비율 15%로 하되 학교 상황에 따라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1단계로 신규확진학생 비율 3%, 등교중지 학생 비율 15% 미만일 때는 최대한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2단계로는 두 가지 기준에 어느 한 가지라도 근접하면 전체등교를 유지하는 가운데 밀집도 조정을 통해 교육활동 일부가 제한된다. 3단계는 두 가지 기준이 모두 초과할 경우 학교 결정으로 밀집도를 조정해 일부학생은 등교, 일부학생은 원격수업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준 도달 전이라도 학교 여건과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특수학교, 학생수 60명 이하의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돌봄교실 등은 최대한 등교수업 원칙을 지키도록 했다. 전체 학생들에 대해 원격수업을 실시하는‘전면 원격수업’은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했다. 원격수업에 대비한 체계도 정비했다. 원격교육 상황에서도 충실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학교 무선망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스마트기기 대여를 위한 비축분을 충분히 확보하기로 했다. 원격수업 상황에 대비해 네이버웨일스페이스 기반 플랫폼인 전남메타스쿨을 개통한 데 이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질 높은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연수를 운영하도록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등교수업을 유지하기 위해서서는 학부모님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등교하기 전 가정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한 뒤 등교시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선생님들께 학교 방역 업무와 자체조사 부담까지 드려 송구스럽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중단 없는 배움을 지키는 일이라 여기고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진로교육·인권보호 앞장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 선수와 함께 학생선수 진로교육과 인권보호 활동을 대전매봉중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선수는 국가대표 훈련 참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교 후배인 대전매봉중 펜싱 선수들과 ’운동선수, 미래를 향한 도전 그리고 준비‘를 토론 주제로 학생선수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공정하고 행복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운동부 폭력예방 서약서 작성, 결의문 낭독 등 인권보호 활동을 마무리하며 ’인권이 꽃피는 행복한 학교운동부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선수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위촉되어 있는 오선수와 함께 다양한 종목의 학생선수들과 소통하며 학습권, 인권,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학생선수들의 인성·지성·감성을 갖추는 성장의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통해 개인·집단상담을 운영해 전문상담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업무공유를 위해 지역별 협의체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지역 회장단 17명이 참여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지난 2021년 12월에 새로 취임한 김병덕 회장을 비롯한 신임 연합회 임원단과 지역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계획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회칙 지역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는 신임 연합회 임원단·지역 회장단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새학기 맞이 학교 방역 준비상황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4주간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할 것을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새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학교 방역 준비상황 파악을 위해 16일부터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체계 점검 방역물품 비축 현황과 부족 시 추가 확보 방안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방안 등교시간 혼잡 최소화 방역 전담인력 확보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교육청은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학교에서 자체조사를 실시해야 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학생 50명 이상 보건교사 미배치교와 600명 이상~1,000명 미만 학교에 대해 한시적으로 간호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일괄 구입해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교에 배부하고 학교 내 확진자 집단발생 시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이동식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새학기 학생들의 정상등교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새학기 대비 학원 현장 특별방역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지난 16일 김지철 교육감의 계룡지역 학원 방문 점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6일간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여해 지역별 규모가 큰 중·대형학원과 기숙학원 등 6곳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학원 이용자 증가에 따른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강생 간 간격 유지 1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와 1회 이상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역수칙 게시 올바른 방법의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학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원 등 집중방역 조치로서 지자체와 합동 방역점검 지속 추진 학원 등 종사자에 대한 자발적 PCR 검사 독려 학원 등 종사자 백신 우선접종 대상 포함 지난해 자체예산 12억 5천 8백 여만원을 편성 2차에 걸쳐 시설소독제와 소독티슈,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 등 수강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상적인 새학기 등교와 일상회복을 위해 방학 중 학원에서의 감염병 예방이 필수적인 만큼, 학원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수강생들도 앞으로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