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정밀안전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월락과 송동배수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구조물 균열 여부 및 노후 상태 등 안전성 점검 △관로 밸브, 수위계 등 기능 점검 △내부 청결 상태와 방수 상태, 주변 환경 등 유지관리 및 환경 점검 등으로 세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보수, 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순창 송학사 석조여래좌상·복장유물,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국회의정저널] 순창군 인계면 송학사에 보관된 석조여래좌상과 그 안에서 발견된 복장유물이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심의를 거쳐 지정안을 의결했고 이달 5일 전북도보에 고시됐다. 송학사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던 개심사 터에 1960년대 새로 지어졌으며 2009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지정된 석조여래좌상은 높이 39.6㎝, 무릎 너비 27㎝의 작은 불상으로 경주 지역에서 주로 산출되는 불석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상 내부에서는 △후령통 일괄 △다라니 △경전 등 모두 3종 18점의 유물이 나왔다. 특히 ‘묘법연화경’권4 일부와 불교 진언이 적힌 다라니는 학술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아울러 불상은 매부리코 형태의 얼굴, 사실적으로 표현된 귀, 그리고 오른손을 무릎에 두고 왼손을 발 위에 올린 특징적인 손 모양이 특징이다. 이러한 조각 양식으로 미루어볼 때 17세기 말~18세기 초 호남 지역에서 활동한 조각승 충옥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라고 보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송학사 석조여래좌상과 복장유물은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며“앞으로도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힘써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후손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서면에 있는 운호 지역아동센터에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운호 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관내 아동들과 원어민 강사,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함께하는 영어 체험 활동 중심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학습과 놀이,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수준별 영어 회화, 학습 멘토링, 노래와 댄스, 퀴즈, 오락 등 흥미로운 영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원어민 강사,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더위를 식히는 물풍선 놀이,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및 색소폰 공연 등 문화 체험행사도 포함돼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 형성을 도왔다캠프를 주관하는 최은숙 센터장은“아이들이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소통하며 자신감을 얻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영어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힐링과 성장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은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 대상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6명을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18세에서 74세 미취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의 70% 이하, 주민등록 거주 가족 합계 재산이 4억원 미만인 무주 군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하면 되며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직접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와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직전 단계 포기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임금은 시간당 10,030원, 주·연차 수당과 교통비 5천 원은 별도 지급된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무주군은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총 11억 8천9백만원을 투입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며 “3차까지는 320명이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 149개 분야 사업에서 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근로사업 일자리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고른 기회, 알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부터 선정, 운영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 팀별 비전과 전략과제를 수립, 7월 30일과 31일 8월 4일 3일간 ‘비전 및 전략과제 보고회’ 가졌다.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청 내 127개 팀장들이 팀별 비전에 따른 주요 업무 추진 방향 및 현황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 △덕유산 및 향로산 자연휴양림 연계 치유관광 활성화를 비롯한 △아웃도어 산업 연계 레저 관광 활성화, △낙화놀이 및 태권도 퍼포먼스 주말 상설 운영 등이 거론됐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고령친화도시 실현, △아동친화도시 실현, △돌봄 관련 자격증 취득반 운영, △무주 공동 육아문화센터 구축 등이 공유됐다. 산림 분야는 △임업 분야 전문 교육 과정 신설, △덕유산 산림레포츠 거점 조성, △덕유산 둘레길 투어로드 조성 등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건설분야에서는 △광역접근성 개선을 위한 SOC 확충,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추진 필요성과 현재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무주군의 현재를 짚어보고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하는 계기였다”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비전과 전략과제들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무주발전, 지속 가능한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들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 및 감자 정부 보급종 공급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맥류는 이달 20일까지, 감자는 2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맥류는 겉보리, 쌀보리, 호밀이며 총 440kg이다. 겉보리 공급가격은 20kg 1포대 기준으로 소독·미소독 36,700원, 쌀보리는 소독·미소독 41,540원이다.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가격은 49,240원이다. 가을 감자는 총 5,000kg를 확보했으며 공급가격은 20kg 1상자 기준 수미는 32,880원, 두백은 37,600원이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공급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맥류는 9~10월 중, 감자는 11월 중 공급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를 제대로 공급받아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 높은 맥류와 감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보급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 적기 신청이 가능하도록 이장회의를 비롯한 각종 교육, 현장 지도,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by 편집국부안군, 2025년 부안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 ‘스쿨오버락’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부안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 ‘스쿨오버락’ 이 지난 2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약 350명의 청소년과 부안군민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공연에는 풀벌레, 드림하이, 오름, 가스라이터, 무소유, 하모니언스, 가내수공업, 노이즈밴드. DB, 윈디 등 청소년 밴드 10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하고 무더위 속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밴드팀들을 응원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부안군은 청소년이 즐길만한 문화가 많이 없었는데, 청소년어울림마당과 같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많이 만들겠다. 오늘 그간의 스트레스을 털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안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by 편집국임실아쿠아페스티벌&고향사랑기부 특별 콜라보 [국회의정저널] 2025 임실방문의 해에 열리는 아쿠아 페스티벌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신나는 물놀이 축제와 고향사랑기부를 연계한 특별한 콜라보 이벤트를 전개한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열리는 2025 아쿠아 페스티벌을 기념해 3주간 ‘고향사랑기부 참여이벤트’를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 아쿠아 페스티벌은 초대형 돔 그늘막과 스릴 만점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워터존과 에어컨이 완비된 휴게공간 및 어린이 DJ 파티,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인기 절정을 구가하고 있다. 이를 기념해 군은 이 기간에 임실방문의 해를 알리고 아쿠아 페스티벌의 흥행,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이벤트를 추진 중으로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아쿠아 페스티벌이 끝나는 10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 1만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임실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및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임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대표 답례품인‘임실N치즈요거트’를 기부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기부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지원사업 △임실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농촌유학 빈집재생 사업 등 다양한 일반 기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심 민 군수는“입소문을 타고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신나는 여름 물놀이를 즐기고 가신다”며“축제를 기념해 임실 고향사랑기부를 알리고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하는 만큼 많이들 참여하셔서 경품도 받으시고 아쿠아 페스티벌에서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도 날리시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임실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기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실군, 학교 숲 조성 사업 완료 [국회의정저널] 임실군이 올해 학교 숲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사업 대상지로 임실기림초, 갈담초, 대리초가 선정되어 올해 4월에 착공해 7월에 완료했다. 학교 숲 조성 사업은 기존 학교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학습·소통 공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갈담초등학교와 대리초등학교에는 교목과 관목, 초화류를 새로 심고 임실기림초등학교는 기존에 식재된 수목을 활용해 학생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산책로와 벤치를 설치해 학생들의 휴식과 여가 증진은 물론 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숲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수목마다 표찰을 설치해, 봄에는 작약, 여름에는 수국과 공조팝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학교 숲으로 재탄생했다. 심 민 군수는“학교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임실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학습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이달 말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수요 조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MOU협약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규모를 결정해 법무부에 신청한 후 최종 인원 확정에 따라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은 올해는 MOU협약 체결국인 필리핀·캄보디아에서 175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2명이 입국했고 9월 중 MOU 협약 체결국인 필리핀 랄로시에 방문해 계절근로자 면접을 통해 우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는 우수 근로자를 농가에 수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중앙도서관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작은곰자리’ 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주제로 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생각을 키우고 따뜻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은 물론, 다양한 창의 활동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읽기, 토론, 글쓰기, 만들기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5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을 읽고 독서동아리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질문 중심의 수업으로 독서 활동의 기본을 익힌다. 둘째 날 6일에는 ‘별일 없는 마을에 그냥 웜뱃’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돌아본다. 셋째와 넷째 날인 7일과 8일에는 ‘해든분식’을 함께 읽고 줄거리 정리, 독서 퀴즈, 등장인물 소개, 상상 글쓰기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책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게 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을 매개로 아이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며 여름방학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독서문화행사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며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신청접수도 가능하다.
by 편집국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완주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 상관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완주 영어캠프 퇴소식에는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캠프의 마지막 날을 함께 축하했다. ‘2025 완주 영어캠프’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학형과 합숙형을 결합한 통합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을 비롯해 게임 기반 학습, 문화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용 영어능력은 물론 사회성, 협동심,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영어캠프가 단순한 어학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완주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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