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남 밀양시는 8일 밀양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민원 법정처리기간 단축 실적을 평가하는 ‘민원 마일리지제’ 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적을 평가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민원 마일리지제 분야에서 건설과 안현진 주무관이 최우수, 민원지적과 박용석 주무관이 우수, 여성가족과 구다혜 주무관이 장려를 수상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는 교통행정과 김승용 주무관이 최우수, 환경관리과 이지혜 주무관이 우수, 노인장애인과 추영란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에 응대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2025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성료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1박 12일간 진행한 ‘2025년 합천군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의 전문 커리큘럼과 원어민 강사진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또한 글로벌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날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지도 강사진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김윤철 군수는 “영어는 단순한 언어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며 “이번 영어캠프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매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진해신항은 신항의 늘어나는 물동량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도 서측에 3만TEU급 21선석 규모로 12조원 가량을 투자해 대수심 대용량 부두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2019년 신항의 물동량 처리량은 31,941만톤으로 인천항 전체의 약 2배에 가까운 양을 처리하였지만 인천에 비해 항만배후의 물류기지나 제조단지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물론 인천은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어 항만과 항공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처리하는 물동량 대비 배후지 투자가 활발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항의 경우, 처리물동량에 비해 배후의 물류기지나 제조단지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를 알고도 쉽게 개발에 나설수 없는 이유는 자체 예산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그린벨트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정책이지만 국가 기관을 통해서가 아니면 지방자치단체의 역량만으로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의하면 2030년까지 신항에 필요한 항만배후단지 수요면적을 500만평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개발계획을 수립한 면적은 51%에 불과하다. 정작 필요한 부지의 반만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있다는 얘기다. 앞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신항을 세계 3위의 수준으로 개발하게 되면 부가가치의 대부분을 생산하게 될 배후지도 그 이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2019년 물동량 처리량으로 세계 10위권 안에 7개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항만 배후지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적인 항만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는 그만큼 기회와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2신항이 ‘진해신항’으로 명칭이 선정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이제는 이를 잘 키워나가야 할 책임감도 생겼다. 또한 진해신항이 물동량만 처리하는 단순 항만기능에서 더 나아가 창원시의 제조역량과 더불어 진해신항의 배후지를 개발하고 이 효과가 창원을 넘어 경남과 부산, 우리나라 전체에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해신항은 준비에 불과하며 이제는 동북아 물류와 산업 중심에 우뚝서기 위한 작업을 차근히 준비해 나갈 때이다. 동북아에서 중국은 7개의 항만을 준비하지만 우리는 1개의 항만으로만 경쟁해야 한다. 한 개라도 제대로 준비해 우리의 미래를 투자할 때가 됐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국가사업으로 시행중인 마산항 서항지구 및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순항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준공과 동시에 본격적인 운영·관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마산항 친수공간 전담관리를 위해 해양정책과 내 “해양친수관리담당”을 금년 1월 1일자 신설했으며 서항지구 및 구항방재언덕 인수를 위한 관리협약 체결, 공원 명칭 공모 등을 거쳐 6월 준공과 동시에 본격적인 운영·관리 업무를 추진한다. 마산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비 540억원을 투입, 레포츠시설·수경시설·휴게시설·피크닉장·가로수길·녹지공간 등 도심지 부족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맞춤형 여가활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5월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업무협약서를 체결, 6월 T/F팀 및 협의회 구성·회의 개최 등을 통해 조경계획 개선과 운영관리 문제점 등을 발굴해 12월말 최종 조경개선 확정을 한 상태이다. 조경개선에 따라 대폭 확대 반영된 수목식재는 올해 2월부터 대대적인 식재공사에 돌입할 전망이다. 매립지 등 염해에 강하고 태풍에 강한 수종 반영,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난대림숲 조성, 산책로 전 구간에 가로수를 식재해 그늘공간도 확보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마산항 서항지구 및 구항 방재언덕이 푸른숲으로 새단장해 시민들 품으로 돌아가게 되는 만큼, 친수공간 이관에 따른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안전관리와 환경정비 등을 철저히 해명품 해양친수공원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진주시, 설 연휴 산불방지 총력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강수량이 적고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및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을 정하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본청 산림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 상황실 비상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진화대원을 5개 권역에 배치해 순찰과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읍·면·농촌동의 산불방지인력을 공원묘지 등 입산객이 많은 지역에 고정 배치하고 탄력적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을 앰프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산림 연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무속행위, 성묘시 예단 태우기, 어린이 불장난 등 산불발생 요인을 계도·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우리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객 등 입산자 모두가 산불예방과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진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에 관한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조치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로 진행된다. 시는 2022년 12월까지 이반성면 대천 1·2지구와 진성면 동산 1·2지구, 상촌 1지구 등 1200필지 를 대상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다. 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에 대한 사업의 목적과 지구 선정 배경, 토지현황 조사측량 및 경계 결정 주민협조 사항과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및 주민의견 청취 등 종합적인 설명과 홍보 사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진주시 유튜브 “하모진주”채널에 등록했다. 또한, 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5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사업지구 내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이 관련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온라인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 진행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로 전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대비 3분의 2 이상 지구 지정 동의율을 확보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진주시, 제2기 문화도시 진주 서포터즈 공개모집 [국회의정저널] 진주시가 2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5일간 제2기 문화도시 진주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진주지역의 문화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지역의 숨은 문화예술인, 문화적 가치가 있는 숨은 공간 등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될 제2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와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문화도시 전문가로부터 활동 자문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개별통보 된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제1기 문화도시 진주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문화도시 진주에 대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 및 지역 플리마켓을 통한 문화도시 홍보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by 편집국진주시, 지진에 안전한 공공청사 만들기 프로젝트 첫발 [국회의정저널] 진주시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1972년에 건축되어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으로 45년간 사용해오다가 지난 2017년 상대1·2동 통합으로 이전해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시는 2018년 ‘기존 공공청사 내진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0월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착수하고 지난 2월 1일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파형 강판을 이용한 간접 접합방식의 건축물 개구부를 보강하는 특허공법으로 기존 외벽 마감을 철거 후 파형강판을 설치하고 간접접합 방식으로 내진보강 프레임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복합 판넬로 마감해 미관을 개선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한층 안전이 강화된 건축물을 이용하고 지진 발생에 다른 피해를 최소화하게 됐다”며 “우리 시는 2023년까지 공공청사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산청군산림조합 10년째 지역인재 육성 앞장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산림조합이 2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산림조합은 지역 교육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 올해까지 모두 3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산청군산림조합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선정 포상금을 전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황인수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후배들이 산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산청군산림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산청군청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 기준 완화 기간을 오는 3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2020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 바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에 따라 오는 3월말까지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아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의료·주거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연장조치로 일반재산 기준은 기존 1억1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금융재산은 기존 500만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200만원으로 크게 완화된 기준을 유지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상담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 후 위기 상황에 따라 4인 기준 생계비 월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 동절기 연료비 월 9만8000원 해산비 70만원 장제비 8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주위에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를 발견한 사람은 보건복지상담센터 혹은 군청,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해시, 올해도 시민 중심 민원시책 편다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2021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시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먼저 시는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난 '18년 인증 받은 국민행복민원실의 재인증을 추진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0여 곳을 선정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시는 민원실 외부 접근성 향상을 위해 표지판을 정비하고 민원실 업무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왔다. 또 ICT 기반 스마트 건강쉼터, 심폐소생술 체험코너, 북카페, 테이크아웃 카페, 미니갤러리 등을 마련해 업무공간만이 아닌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시는 내·외부 시설을 재점검해 보다 편리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민원실을 재정비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을 방침이다.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장설립, 개발행위 등 복합민원을 한 번의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와 정식서류 제출 전에 사전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 민원후견인제 등을 운영해 민원업무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최대한 배려한다. 또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 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민원처리 착오 및 지연 보상 제도 운영으로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더라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비대면 민원처리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고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사망신고 시 안심상속 서비스,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타임캡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해시청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인·허가 처리업무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올해도 강력한 청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역대 최고 점수인 8.61점으로 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등급 상승한 것이다.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으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점수가 상승했고 특히 인·허가 분야에서 4.45점 상승해 청렴도 상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인·허가처리 전담부서인 허가민원과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인·허가처리 1등급 청렴도시를 목표로 올해는 더욱 더 강력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신속, 정확, 친절, 공정한 인·허가 처리로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직원의 청렴마인드 공유, 친절교육, 조직문화 개선 등을 통해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외부청렴도 향상 시책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 민원처리사항 휴대전화 문자 전송 불허가, 반련민원 사전설명제 민원 의견함 설치 청렴명함 제작 인·허가민원 기한만료 사전예고 민원 사전 면담제 등을 추진한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 청렴교육 청렴 다짐의 날 운영 미소천사 컨테스트 청렴문구 마스크스트랩 제작 전 직원 친절교육 청렴거울 제작 전화 친절도 점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시행 올해의 베스트 친절 공무원 선정 등을 실시한다. 인·허가 업무대행업체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건축, 토목 설계사무소 관계자들과 소규모로 매주 2~3개 업체씩 정기적으로 만나 인·허가처리 과정의 개선사항이나 애로점 등을 청취해 업무처리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불허가, 반려민원은 처분 전에 불허가나 반려 사유를 담당팀장이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해 불만을 해소하며 민원인이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담당자와 의견 충돌 시 허가부서의 장을 만나 의문사항을 해소하는 민원 사전면담제 등을 강력 추진해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킨다. 청렴 다짐의 날 운영, 인·허가처리 담당자 청렴 마인드 교육, 전 직원 친절교육 등 허가부서 내부에 청렴 백신을 접종해 인·허가처리 1등급 청렴도시 김해를 만들어 간다. 시는 청렴 시책의 강력한 추진과 함께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민원 처리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처리기간 단축 각종 인·허가 업무 표준 체크리스트 제정 도시계획심의자료 간소화 및 사업주 참여 기회 부여 각종 인·허가 신청서류 간소화 등 지속적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 시책의 강력한 추진과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처리를 위해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다면 민원인의 불편도 해소되고 각종 인·허가 행정처분 등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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