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2만 3,000여 건, 131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세종시의 상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20만 3,000대로 지난해 대비 1% 증가해 1기분 자동차세도 9억원이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인출기, 위택스, 온라인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 전용번호 등으로 하면 된다. 고지서의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송달 신청과 자동이체 방식에 따른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세액공제 1,600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와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납부 방법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금남면 영대리 오이 시설하우스에서 스마트팜 오이 수경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오이 수경재배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수경재배 시설의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이 수경재배는 토경재배 대비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병해 예방, 안정적인 생산성 확보 등의 장점을 지녔고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기후위기 속 지속 가능한 재배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오이 재배농업인과 연구회원 등이 참석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수경재배 방식의 실질적인 효과를 논의했다. 아울러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사례를 소개하면서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안봉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가회를 통해 오이 수경재배의 장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농업인들이 효율적인 재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소방서‘안전하기 좋은 날’행사 열어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12일 세종전통시장에서 대형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가 직접 집과 건물을 점검하는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시장 3곳에서 동시에 실시돼 전통시장 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캠페인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위험요인 점검 자율안전점검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하기 좋은날은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대상물 관계인의 주도적 자율 안점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은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안전하기 좋은날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조치원읍,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운영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12일 ‘2022년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민·관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생활속 화재예방 및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지속 이행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조치원읍은 조치원소방서 시장상인회,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세종전통시장, 역 주변 상가,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시에 화재취약시설 자율점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배부하는 등 안전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곧 다가올 설 연휴기간 중 가스와 난방사용이 늘고 장시간 집을 비우게 돼 화재에 취약해질 수 있다”며 “자율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 1,897건, 7억 2,3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7,000만원 수준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과 법인으로 등록면허세는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119전화벨, 지난해 하루 277건 울려 [국회의정저널] 세종소방본부가 119신고 전화 증가에 따라 비상상황관리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는 성장 중인 도시여건 상 가파른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관련 이송·의료상담 전화까지 더해지면서 119신고접수건수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신고·접수건수는 2020년 9만 4,218건에서 2021년 10만 1,169건으로 전년대비 6,951건이 늘었다. 이는 하루 평균 277건의 신고전화가 온 것으로 전년 258건보다 19건 증가했다. 접수·처리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재 등 현장출동이 4만 1,072건, 민원처리가 1만 4,956건, 의료상담이 1만 3,622건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조치원읍에서의 신고가 19.3%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은 13~오후 3시에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시민들의 119신고전화 이용이 늘어나면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2022년도 상황관리 교육계획을 수립해 대형공사장 화재, 화학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효율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동시에 구급지도의사 교육을 통해 구급상담 능력을 향상시켜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타 시도 주요 대형 재난 사례를 활용해 모의 상황관리 훈련을 실시하고 폭설, 지진 등 119신고 전화 폭주 상황을 가정해 분기별로 훈련도 실시 예정이다. 윤길영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500여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본부에서 계용준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 성금은 공단 임직원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그 동안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취약계층 안심꾸러미 지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 사랑愛 집고치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기부금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체계 점검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을 시행하고 문진·처방, 배송, 투약관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예행연습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 도입됨에 따라 투약 대상자가 증상 발현 5일 이내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중수본 현장방역의료지원반과 보건소, 약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부터 대상자 확정, 초기문진·처방, 조제, 배송, 투약관리까지 단계별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재택의료 주치의의 처방전 발급, 전담약국에서의 확진자 대상 유선 복약 지도, 약국 제조 후 환자에게 안전·신속하게 배송되는 과정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연습 종료 후에는 시 감염병관리과와 보건소, 중수본 현장방역의료지원반, 의료진 등이 총평을 실시, 개선 및 보완사항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연습 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이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호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경구용 치료제 투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단계에 걸쳐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이번 경구용 치료제 도입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반곡동 통장협의회, 임인년 새해 기부로 시작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통장협의회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지난 11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반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박하진 통장협의회장이 성금 200만원, 송선자 부회장이 50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통장협의회에서 쌀 17포대와 2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하진 회장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계기가 돼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퍼져 기부문화가 자리 잡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과 쌀을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영 동장은 “2022년 임인년의 첫 시작을 기부로 열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반곡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분 세금을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1월 연납 시 2~12월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 최대 9.1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실례로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2,000㏄ 신규 차량의 경우 연세액 52만원에서 4만 7,600원이 경감되며 이는 현재 기준금리 1%보다 높은 수준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연납신청은 3·6·9월에도 가능하며 각각 7.5%, 5%, 2.5%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시는 최근 시민 편의를 위해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 차량에 대해서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 7만 9,000여건을 일괄 발송했다. 연납신청은 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인터넷 위택스에서 가능하다. 납부는 납부전용 가상계좌, 전화 ARS,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하거나 말소한 차량은 일할 계산해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연납제도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이면서 임신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PC 등 온라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울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고 증빙서류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중 1가지만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에게 부여되는 고유번호는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안내하며 부여받은 고유번호는 통합쇼핑몰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농산물을 주문·배송 받아볼 수 있다. 관내 지원가능한 임산부와 출산부는 2,100명으로 대상자에게 1년 동안 48만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공급된다. 지원품목은 친환경 인증 받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이다. 전병선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과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연서면이장협의회, 미래 희망인재 장학금 수여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장협의회가 지난 11일 관내 초·중학생 학업우수 졸업자 등 5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22년 첫 월례 이장회의 자리에서 참석한 이장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전달했다. 장학생은 관내 연서중, 쌍류초, 연봉초 등 5곳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올해 초·중학교를 졸업한 학업우수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했다. 유일근 연서면이장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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