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및 수상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지태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상 안전 교육시설 사용 및 홍보 △안전 교육 과정 운영 프로그램 △전문 강사 및 안전요원 지원 △장애인 운동 발달·수상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장애인들이 수상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장애인 체육 인권 보장과 건강한 지역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태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회장은 “시 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수상 안전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협회는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세종시민의 수상 안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험형 교육으로 다양한 재난 대처 능력 키운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1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1차 민방위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재난 상황 시 생활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의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안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고 다양한 형태의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계획된 민방위 교육의 세부 일정, 장소, 이수 방법 등은 시 누리집 민방위 안내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 2차 민방위교육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승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예측하기 어렵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하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며 “민방위 대원들이 주민들을 위한 안전 보호막을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과 10월 각각 예정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등에 민방위 대원을 포함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민관합동으로 관내 설치·운영 중인 폭염저감시설(그늘막) 569곳과 무더위 쉼터 524곳의 점검을 완료했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시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대책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돌입했다. 시는 5∼9월 폭염대책기간 관련 부서와 전담조직을 통해 폭염 특보 발효 시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관합동으로 관내 설치·운영 중인 폭염저감시설 569곳과 무더위 쉼터 524곳의 점검을 완료했다. 앞으로 폭염대책기간 24개 읍면동의 예찰 활동을 통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항 등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또 폭염 특보 시 도로 복사열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주요생활권 도로 약 70㎞에 걸쳐 살수차 운행을 한다. 폭염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 대상 3,708명의 경우 생활지원사 등 전담 인력을 활용해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재난 문자 발송, 전광판·마을 방송 등을 통해 신속한 폭염 정보를 전달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즉각적인 폭염 대응과 빈틈없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불편없이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국민행동요령 등을 미리 숙지해 폭염에 잘 대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새롬동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새롬동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 출범했다. 새롬동은 지난 18일 위원 19명을 위촉하고 민간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사무국장에 각각 강신우 통장,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 강희옥 통장, 정영자 통장을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5월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특화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새롬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데 제4기 협의체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제4기 위원님들과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새롬동 지역복지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웃돕기 봉사활동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원광회 새마을지도자 세종시협의회장과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직접 낡은 장판 등을 교체하며 공동체 의식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도배, 장판을 시공뿐 아니라 가재도구를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허용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제천뜰근린공원에서 활짝 핀 여름 수국 즐겨요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제천뜰근린공원에 실개천을 따라 2,000㎡ 면적에 조성된 정원에 활짝 핀 수국들로 인근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천뜰근린공원은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종촌중·고등학교 및 인근상가를 끼고 있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세종의 대표 근린공원이다. 수국정원은 제천뜰근린공원과 종촌중학교 경계부에 위치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및 시민들의 조용한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다.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이곳에 지난 2021년 5월 수국, 목수국, 산수국 등 다양한 종류의 수국이 형형색색으로 약 1,000주를 심었다. 올해로 조성 3년차를 맞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매년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면서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다른 지역에서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도 수국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국정원길 야간무드등 및 정원 장식띠를 설치했다. 야간 무드등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일몰시간부터 저녁 11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수국정원 외에도 바닥분수, 게이트볼, 농구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종촌동 마을사업으로 주기적으로 식재된 꽃, 다양한 시설물이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그동안 세종 도심 속 대표 근린공원인 제천뜰근린공원을 열심히 가꿨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형형색색의 수국을 감상하며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조치원소방서 피난약자시설 방연마스크 교체 보급 [국회의정저널] 조치원소방서가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내용연수가 경과된 요양시설 방연마스크를 교체했다. 방연마스크의 내용연수는 통상 5년으로 해당 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는 조치원노인전문병원 등 요양시설 7곳에 비치된 내용연수 경과 마스크 499개를 모두 교체 보급했다. 앞으로도 요양시설 내 내용연수 경과 방연마스크 교체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피난약자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노유자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관서장 지도방문 등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진호 서장은 “화재대피 방연마스크 교체 보급으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요양시설 환자들의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재발생 시 방연마스크를 신속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안전 지도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새마을회가 19∼20일 충남 보령에서 새마을지도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한다. 먼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쓴 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중앙회장상, 세종시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폭우 피해 복구 활동 등을 펼쳐온 세종시청년연대 ‘동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일에는 2024년 새마을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가 주도하는 농촌 활성화 사업이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온 힘을 다해 결의를 모으자”고 말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가 깊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학교 건물번호판 우리가 직접 디자인해요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에서 선정된 작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해 각 학교에 전달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최소 규격 이상으로 자유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으로 현재 시 곳곳에 총 159개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학생들이 학교의 건물번호판을 직접 디자인하는 ‘우리 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에는 총 4개 초등학교의 학생 4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학교별 우수작으로 제출한 4개 작품 모두를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해 학교에 전달했다. 김서율 학생은 “직접 제작한 건물번호판이 학교에 설치돼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향후 도로명주소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9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연서면 일대와 우수마을기업 3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먼저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봉암배수장과 연서면 신대리 농가 등을 찾아 호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 피해 농가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올해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의 재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토사준설을 완료한 상태다. 또 130억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문주지구와 함께 선정됨에 따라 현재 관련 계획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수립하고 있다. 시와 농어촌공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배수로 병목지점과 배수지에 펌프를 설치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은 필수”며 “경지정리지구의 타작물 재배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지성토와 고설재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우수마을기업을 찾아 우수사례 발굴 성과를 격려하고 마을기업의 발전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방문기업은 △전동면 농업회사법인㈜세종우리밀 △집현동 문화공작소협동조합 △조치원읍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등 3곳이다. 우수·모두애 마을기업은 광역지자체의 추천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최종 선정하며 공동체성, 기업성, 지속가능성 등을 입증한 마을기업에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최대 7,000만원,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마을기업중간지원기관 및 ‘따사누리’ 누리집 운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각 마을기업의 역량 강화, 판로 개척, 홍보를 제공 중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역 소멸 예방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주신 마을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자생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1일부터 23일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문화축제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의 도심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불꽃이 어우러진 불꽃극 ‘불도깨비’, 22일에는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얌얌’, 현대무용과 마술이 어우러진 매지컬 ‘명화배달부’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퓨전국악 공연 ‘소리소문’이 축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버스킹, 레크리에이션이 매일 진행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 이 기간 세종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주말이 즐거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상징광장이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를 개최하며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미국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협의회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시는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정보보호 연구협력을 위해 세종시, 고려대학교, 한국정보보호학회,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협의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핵테온 세종’ 추진 협력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및 융합보안 기반 강화 △정보보호 산업육성 및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으로 협약 기간은 3년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핵테온 세종’을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사이버보안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고급 20팀, 초급 20팀이 총상금 3,800만원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이어 ‘해커의 신들이 세종에 모이다’라는 의미와 해커, 판테온, 세종을 담아낸 화려한 영상으로 개막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협의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핵테온 세종이 함께하는 사이버보안 국제 연합콘퍼런스에서는 구글사의 비클란트 난다가 ‘보안, 개인정보, 리스크에 대한 모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보안, 개인정보, 위험 분야에서의 자신의 20년 경력을 돌아보며 다양한 산업과 기술 계층에서 다룬 큰 문제와 해결점 등을 소개했다.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립대 데이비드 메지아스 교수가 데이터 은닉 기술의 진화 방향과 미래 사이버보안, 프라이버시 강화 가능성을 전망하며 기술 오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협 등을 경고했다. 양자보안 특별세션에서는 양자 내성암호, 양자키분배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양자시대 사이버보안에 대비한 움직임을 공유하고 미래 보안기술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시대에 국내외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의 보안 위협에 대비할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핵테온 세종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핵테온 세종은 오는 21까지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 기업전시회, 구인·구직 채용 상담,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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