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 전국체육대회 대비“하계강화훈련비·훈련용품비”지원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체육회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세종시 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강화훈련비 및 훈련용품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의 일환으로 세종시 소속 36개 종목의 468명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총 4억2,500만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번 지원에는 하계강화훈련비 3억2,800만원과 훈련용품비 9,700만원이 포함되어 선수들이 여름철에도 효율적인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됐다. 세종시체육회는 매년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훈련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올해는 특히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세종시 엘리트 체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훈련용품비를 통해 훈련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힘썼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 회장은 “세종시 엘리트 체육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위 선양과 함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세종시 엘리트 체육의 위상 강화와 프랜차이즈급 선수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육상, 복싱, 레슬링, 사격, 소프트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예술의전당, 공연예술제 ‘그라제’ 연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대극장, 소극장, 잔디광장, 갤러리 등에서 ‘제7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술의 울림’을 주제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됐다. 클래식·합창·국악·대중음악·퍼포먼스 등 총 9개 팀이 무대를 꾸미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의 첫 무대는 9월11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열리는 세계적 합창단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 공연이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27년간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독일 대표 합창단으로 80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무대는 지휘자 안드레아스 라이즈와 오르간·하프시코드 연주자 펠릭스 쇤헤어가 함께한다. 이어 9월12일 오후 7시30분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98회 정기연주회가 대극장에서 열린다.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지휘자 이병욱과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해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같은 날 소극장에서는 서도밴드가 바다·뱃노래·사랑가 등 국악과 팝을 결합한 조선팝 무대를 선보인다. 9월13일 오후 7시30분부터 잔디광장 야외 콘서트가 펼쳐져 감성적인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독특한 음색의 보컬리스트 정인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월14일 오후 4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의 단독 콘서트 ‘오케스트락2’ 가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을 록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해 들려준다. 이와 함께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판소리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 △DJ DiGi와 함께하는 키즈 디제잉 파티 △버블타이거의 비눗방울 매직쇼 △어린이 풀장 ‘첨벙첨벙’ △어린이 양궁체험 ‘두근두근’ △광주·전남수채화협회 전시 ‘빛이 흐르다’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윤영문 광주예술의전당장은 “올해 ‘그라제’ 축제는 예술의 울림을 통해 시민과 세계가 함께 호흡하는 축제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2월 19일 오후 3시 30분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삼차원프린팅산업 발전위원회’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울산시 3디프린팅산업 발전계획, 현대차와 라오닉스 등 기업체의 3디프린팅 적용 현황 보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삼차원프린팅산업 발전위원회’는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관계기관장, 기업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간이며 주요 역할은 삼차원프린팅산업 종합계획 자문 및 지원 등이다. 정부는 ‘삼차원프린팅산업진흥법’에 따라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해 3디프린팅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2022년 국내시장 규모를 1조 원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해 관련 ‘조례’를 만들고 ‘울산시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종합계획은 ‘제조혁신을 주도하는 3디프린팅산업 중심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혁신기관 구축 8개 센터, 핵심기술 확보 및 상용화 100건, 전문기업 육성 50개사, 일자리 창출 7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3D프린팅 혁신성장 기반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과 3디 프린팅 기반 구축 및 협업체제 강화 등 9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자동차, 조선, 에너지 등 국내 최대의 제조업 도시로써 3디프린팅 산·학·연이 집적화 되어 국내 최대 3디프린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집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중에서도 우리생활에 밀접한 ‘모기매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연구 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대전시 내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중공공시설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월동모기 인수공통전염병 실태연구를 실시해 안전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모기매개 인수공통전염병 연구 조사’는 그동안의 연구조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국 각지에서 사육되는 가축의 이동으로 다양한 종류의 모기가 유입되는 도축장의 특성을 고려해 모기매개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이는, 2019년 인천공항 부근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뎅기열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해외 인수공통전염병의 국내 유입이 현실화 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해 주요 인수공통전염병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의 국내 서식이 확인되는 등 위험성이 나날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모기매개 인수공통전염병 관리의 필요성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도축장에 대한 연구조사는 계류장, 내장처리장 등 시설내 모기서식이 집중되는 장소에 유문등을 설치하고 모기를 채집해, 종류별로 분류하고 PCR 검사와 DNA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질병 원인체를 조사,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대상 모기매개 인수공통전염병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황열 치쿤구니아 일본뇌염 웨스트나일열 등 7종이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원헬스적 관점에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연구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우리 생활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먼저 조사하고 예방하며 사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축적해 시민의 건강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인수공통전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안전문화 함께해요 [국회의정저널] 유성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신규 도입해 체험교육 안전문화를 활성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화재, 지진, 교통안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수직구조대를 이용한 탈출체험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활동을 제공해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이용방법은 소방서 체험교육팀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오는 3월 2일부터 일정에 맞춰 소방안전강사와 체험차량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교육이 진행된다. 황재동 서장은“생활 속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반영과 반복적인 조기 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활성화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관내 어린이의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여성인재 발굴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우수한 여성인재가 시정의 주요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재 발굴·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019년부터 공공 및 민간부분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거점의 성장가능성이 있는 여성 500여명을 발굴해‘대전여성인재DB시스템’에 등재하고 각종 위원회의 위원 추천 등 여성대표성 제고와 ‘맞춤형 여성인재아카데미’사업 등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해 사회공헌 실현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왔다. 오는 22일 오픈되는‘대전여성인재DB시스템’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거점의 성장가능성이 있는 여성들에게도 각종 교육 정보 및 시 정책을 제공해 여성이 지역의 인재로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정에 맞는 여성인력활용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책결정과정에서 여성의 관점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대전여성인재DB에 여성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심 있는 여성들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대전여성인재DB”메뉴에서 등록 자격기준을 확인하고 자신의 전문영역, 활동사항 등을 직접 등록하면 된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는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여성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해 여성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시에서는 여성인재DB에 등록된 여성인재를 중심으로 여성인재 역량개발을 위한 맞춤형 여성인재아카데미 사업 확대 및 전문 분야 워킹그룹 회의 개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 25개 참여기업 중 약속사항 실천과제 추진실적이 우수한 ㈜모아 외 14개 기업을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 우수기업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차등지원금 지원 그리고 시 정책자금 및 중소기업지원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전지역 산업체의 근로환경 개선 등 약속사항 이행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의 타지역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참여기업 입장에서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다목적 노사상생 모델이다. 참여기업은 지난 해 2월, 대전지역 소재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서 대전성모병원 등을 비롯한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근로시간 단축 등 8대 핵심과제 가운데 각 기업의 여건에 적합한 사업개선 목표를 설정했으며 지난 해 4월에‘대 시민 약속사항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난 해 11월까지 시민 약속사항 이행과제를 수행해 왔다. 지난해 추진사업 평가결과, 25개 참여기업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오후 1시간 단축되고 이를 통해 196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42명 등의 성과를 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에는 30개 기업으로 참여기업을 확대했으며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며 8대 핵심과제에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지원 과제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환경 개선으로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도시텃밭 가꾸는 도시농부 되어 코로나블루 극복하세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이달 26일까지 대전시민을 위한 도시텃밭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의 분양 신청을 받는다. 도시농업농장은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심 속 농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8년도부터 운영해 왔다. 분양신청은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년 단위로 1세대 당 1구획씩 신청·분양이 가능하다. 분양신청은 개인 단위로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대상자는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추첨해 선정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원을 납부한 후 20㎡ 규모의 텃밭을 운영할 수 있으며 개장기간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복용동 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작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도시텃밭을 분양받아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의 마음을 도시텃밭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시소프렌즈’모집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알리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전시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학생 서포터즈의 홍보 활동을 더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대전시소’를 알릴 예정이다. ‘시소프렌즈'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이나 공론장 등 주요 소식들을 누리소통망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학생의 감성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자기만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대전시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 모집에는 개인 누리소통망 활용에 능숙한 대전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3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서포터즈를 선발한 후 3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며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활동 수행에 따른 활동 포상, 위촉장 수여, 연말 활동 우수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지원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 내 시정자료실 또는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이규원 시민공동체국장은 “톡톡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누리소통망 활동을 통해 ‘대전시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참여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3월 4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대전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참석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전자공청회를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대전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용역 공동수행사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환 공주대 교수이며 토론자로 김찬술 대전시의원, 김혜천 목원대 교수, 백기영 유원대 교수,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박사, 정태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석해 토론 및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주요 변경내용은 대전역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활성화 지역을 추가하고 자치구의 도시재생 방향성 및 정책수요를 반영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역계 조정 및 우선순위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거복지 및 그린뉴딜 등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트램 연계 도시재생활성화 추진 전략 등 대전시 관련계획 등을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인프라 현황 제시를 통해 합리적인 대전시 도시재생 사업계획수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완해, 관계부서 협의 및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6월에 확정 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재생전략 방향 및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활성화사업 계획안도 도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행동 빈점포 활용, 도시재생 창업 붐을 키우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제1회 대전 로컬비즈스쿨’우선협상 대상자 중 휴먼페이스팀과 첫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로컬 비즈스쿨’은 원도심 활성화지역 내 은행동 케미스트리트 일원 빈점포를 활용할 창업가를 발굴해 도시재생 스타트업, 소셜벤처 등 지역혁신 비즈니스를 유치하는 사업이다. ‘언택트 온오프 스튜디오 휴먼페이스’라는 아이템으로 지원한‘휴먼페이스팀’이 우선협상대상자 8팀 중 처음으로 빈점포 계약을 완료했다. 휴먼페이스팀은 이미 중구 용두동에‘동네 봉사대’를 성장시킨 바 있으며 휴먼페이스 은행점도 빈점포를 활용해 운동과 함께 건강한 취미 문화활동을 하며 회원들의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금주에 은행동에 있는 빈점포 두 곳을 우선협상대상자와 추가 계약할 예정이며 4월까지 공간 시설 설비를 완료해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첫 계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잠재적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주변 지역으로 확대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해양자연사박물관,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세계적 기후변화, 해양환경오염 등 인간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 유도 및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는 ‘투구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어류, 화석 등 해양자연사 소장품 2만 6천여 점 가운데 해양보호생물, 천연기념물 등 보존 가치가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표본을 우선해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선정하며 전시기획전과 연계한 홍보 시너지 효과가 높은 전시품도 선정할 방침이다. 이는 매월 초 박물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되고 있다. 3월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인 ‘투구게’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릴 만큼 4억 5천만 년 전부터 지구에 생존해오고 있는 생물이다. 청색을 띠는 투구게의 혈액은 백신 개발 등에도 이용되며 최근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아비’가, 2월은 ‘매부리바다거북’이 선정된 바 있다. ‘아비’는 겨울철에 우리나라를 찾는 대표적인 해양조류로 낮게 나는 비행 특성으로 인해 각종 기름 오염과 어구에 의한 혼획 피해에 취약한 종이다. 또한, ‘매부리바다거북’은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위급’하다고 평가할 만큼 심각한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들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해양생물에 대한 우리의 작은 관심이 해양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첫걸음이다.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이 해양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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