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니스,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 2천 대 기탁 [국회의정저널] ㈜이오니스는 7월 7일 대전시청에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2천 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물품은 대전지역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다정동 주민 소통·화합 시간 가져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주민총회 및 마을계획 사업 ‘다정맘들모여라:양육고민 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에 이어 온라인·현장투표를 통해 결정된 마을계획사업·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발표했다. 주민 투표 결과 마을계획사업은 ‘다정한 둘레길 조성사업’, ‘다정다정 물놀이 행사’, 주민제안사업은 ‘근린공원 시설 개설 사업’, ‘다정동행복누림터 쉼터 조성’ 사업이 많은 표를 얻었다.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숟가락난타, 밸리댄스 등 4개 강좌 4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캘리그래피, 서예 등 8개 강좌의 80여 작품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전시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 주민총회와 함께 열린 ‘다정맘들모여라:양육고민나눔의 장’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체험마당 등을 통해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미애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는 프로그램 발표회, 전시회, 양육소통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많은 주민의 참여 속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다정동의 내일을 함께 그려주신 주민자치 위원들,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립박물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간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2021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사업’은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국비 5억원에 시비 5억원을 더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인천의 길’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체험존과 인천의 독립 운동이야기를 백범 김구와 만오 홍진을 통해 들을 수 있는‘백범과 홍진의 길’ 에듀테인먼트 체험존을 조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의 정적인 유물전시의 한계를 벗어나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인천의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길의 역사성을 시공간적으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인천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가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인천아빠 육아천사단’과 올해 계획 의견 나눠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1년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을 1,004명으로 확대해 참가자를 모집한 이 후 첫 모임이다. 지난 2년간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으로 왕성히 활동해 우수아빠로 선정된 8명의 아빠와, 멘토 2명이 참여해 올해 활동 방향과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운영진 및 소모임 구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는 인구보건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인천아빠들의 연대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남성육아 인식개선을 위해 멘토링 및 부모학교, 육아부모 힐링 토론회, 남성육아 활성 애착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아빠들 스스로 주제별, 연령별, 지역별 소모임을 구성해 육아애로를 해결하고 육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을 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의 소중함이 널리 알려져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0년 인천시 소비자상담 동향. 전년대비 1.9% 감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 발표한 ‘2020년 인천지역별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40,337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0년 인천광역시 소비자상담은 40,337건 2021년 1월 13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 내 수치 변동 가능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이는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5.8%를 차지한다. 전체 40,337건에서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7,021건 중 서구가 3,2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2020년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으로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가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 이동전화서비스,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투자자문 순이었다. 상담 사유를 살펴보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품목 등에서 계약관련 상담이 다발했으며 의류·섬유 품목은 배송지연 등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도 주를 이뤘다. 전년 대비 증가율 상위 5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보건·위생용품이 1,145.0%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예식서비스, 외식,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기타숙박시설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는데, 이는 주로 코로나19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령별 상담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대·30대 소비자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40대·50대 소비자는 의류·섬유, 60대 소비자는 투자자문 상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판매방법별로는 일반판매가 19,930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국내온라인거래,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등의 순이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TV홈쇼핑이 10.8%로 가장 높았다. 김진성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이 질 높은 소비자 상담과 피해구제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와 교육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공공도서관 3곳 개관 등 도서관 활성화 나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도서관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부족지역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생활SOC복합화 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올해 약 68억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 7개소와 작은도서관 5개소 건립 및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별 균형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을 위해 2021년도 내 개관을 목표로 논현도서관, 가재울 꿈 도서관, 지혜의 숲 도서관 신규 설립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개 도서관이 개관하면 인천시 공공도서관은 64개로 늘어난다. 기존 도서관 중 시립 주안도서관, 연수어린이도서관, 미추홀구 쑥골도서관 3곳은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새단장 중이다. 보다 많은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주지 인근에 마련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도 도서관 설비 및 장서 확충, 특화프로그램, 자원활동가 실비 지원 사업 등을 펼친다. 인천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은 현재 368개로 주민행복센터, 아파트단지의 공동 공간 등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활 속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시립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 및 인천시 관내 도서관 장서 보관을 위한 보존도서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내 지하2층~지상3층의 규모로 세워질 인천도서관은 기본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인천 내 자료의 공동 보존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호석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는 주민들의 일상을 일깨우고 세상을 넓히는 원동력이다 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도서관을 확충해 시민 삶이 더 행복하고 풍성해지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약이 필요한 늦은 밤에도 걱정 마세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약이 필요한 심야시간에도 약품 구입은 물론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11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의 공공보건에 대한 안전과 편의를 생각한 박남춘 시장 공약사항으로 지난 ‘19년 3개로 시작해 20년에는 5개, 올해 21년에는 11개로 대폭 확대했다. 운영시간은 365일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운영을 기본으로 하며 24시간 운영하는 곳인 부평구의 ‘동암프라자약국’, 새벽3시까지 운영하는 서구 ‘성모약국’이 있으며 주7일 야간운영이 어려운 남동구의 ‘365행복약국’과 ‘이약국’은 요일을 나누어 운영하기도 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야간시간에 대기하며 의사처방전에 따른 전문 약품 조제·복약지도를 포함, 해열제, 진통제 등 응급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운영비용은 인천시와 해당지역 지자체가 부담한다. 현재는 6개구에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지역인 동구, 연수구, 강화군, 옹진군은 해당 군·구와 인천약사회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확대할 예정이다. 안광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올해는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운영 약사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추진의 개선점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계획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및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먹거리 순환계획은 지역 단위에서 먹거리를 생산 · 유통 · 소비하고 이 과정을 둘러싼 안전 · 영양 · 복지 · 환경 · 일자리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 관리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 전략’일 뿐만 아니라, 수입농산물 의존도를 낮추고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임으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그린 경제’의 실천적 노력이다. 오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이며 학교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지방정부 · 공기업 구내식당 등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공급 · 소비함으로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용역에는 학교급식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 부분도 포함되어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차근히 준비해나갈 것이다. 한편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및 공공급식센터의 설치는 민선 7기 시장공약 사항으로 작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141백만원을 들여 ‘20. 9월부터 ’21. 7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향후 시민, 먹거리 준비 위원회 위원들의 많은 생각과 의견들을 모아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동안‘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설 연휴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이 담겨 있으며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특별방역조치의 일환으로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민 모두가‘마음은 멀리서 희망은 가까이’에 동참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낼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 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 및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촘촘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인천가족공원은 설 연휴 4일간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성묘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2월 8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18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진료를 한다. 인천지역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10개소를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도 연휴기간 중 지정일자에 문을 연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이름, 전화번호, 주소, 운영일자,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2월 10일 오후 6시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홈페이지, 전화 ☎129, ☎119, ☎12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개인별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5%를 할인해 주던 것을 2월 1일부터 28일까지는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연중 언제든지 구매한도 및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신포시장, 모래마을시장, 신거북시장 등 22개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시는 또 이번 설 연휴기간 부득이하게 이동해야 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평상시 보다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늘려서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방역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지하철 1, 2호선은 12일~13일 이틀간 종착역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된다. ‘24시간 상수도 기동복구반’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시 대기한다. 도로복구 상황실에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접수될 경우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 및 생필품 등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 도로파손 등 각종 민원 불편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일정, 인천e몰 설맞이 특가대전 이벤트, 문화행사 안내 등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도 인천시 홈페이지와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설 연휴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설에는 시민 모두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국제적 공인 받아 [국회의정저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영국의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에참여해 전 항목 ‘만족’결과를 얻었다. 영국의 환경 평가 프로그램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에 대한 수행능력 모니터링, 장비의 상태 및 환경 등에 대한 신뢰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그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및 검정결과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분석기관에서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정부 및 민간 분석기관 등 64개의 전문기관이 참가했고 살구의 잔류농약 성분 중 7성분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잔류농약 7성분 모두 표준화점수 ±1.1 사이의 ‘만족’값을 얻어 측정검사 및 검정결과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표준화점수란 평가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으로 나누어 산출해 측정값이 전체 데이터 집합 안에 어느 정도에 위치하는지 판단하는 정도로 표준화점수 2 이하는 만족, 2~3 사이는 의심, 3 이상은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정확한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시험분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분석기관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시민들께 힐링 선사,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음악백신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저녁, 마스터즈시리즈 2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주 한다. 객원지휘 여자경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3인의 작곡가 보로딘, 하차투리안, 프로코피에프의 작품을 연주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의 객원지휘자 여자경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동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2008년 프로코피에프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하며 세계음악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를 했고 현재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지휘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반부 첫 번째 연주곡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작곡가의 개성이 가장 강하게 표현된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 중‘플로베츠인의 춤’이다. 이 작품은 오페라의 2막과 3막에서 사용된 무곡을 작곡자 자신이 연주회용으로 편곡한 것으로 단독적인 발레로도 상연되는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삶에 대한 사랑과 활력을 표현한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를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백주영은 편안함, 당당함, 섬세함, 우아함, 폭발적인 힘 등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일찌감치 ‘거장’으로 발돋움한 연주자이다. 특히 그녀는 200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교수로 임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일부를 발췌해 연주한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두 사람보다 양가의 심각한 알력에 초점을 맞추고 이로 인한 운명적 비극성을 다룬 발레곡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음악화한 성공작으로 손꼽힌다. 전체 4막 12장 52곡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객석 거리두기를 진행하며 객석 전체의 30%만 운영하고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됨에 따라 객석운영의 비율은 상향, 하향될 수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영세 문화콘텐츠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우대보증 지원’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우대보증 지원’은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기업보증 우대, 이차보전금, 신용보증수수를 지원하며 2월 10일 사업 공고 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은 최대 2년간 은행이자 및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0.3%대의 금리로 신용한도의 150%, 최대 5,000만원 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금융지원을 통해 관내 영세 문화콘텐츠기업 252개 업체에 84.5억원을 지원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영세 문화콘텐츠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줬고 올해에는 115억원 규모로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대보증 신청 자격으로는 대전시 관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문화콘텐츠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사업자등록증상 ‘사업개시년월일’이 지난 정상 영업 중인 업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10개 시중 협약은행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에게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대전 지역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