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지역 균형 발전 못지않게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는 곳과 관계없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권리도 중요 한다”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8일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화상교육장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및 웨비나’에 참석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우리사회는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와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사회복지 현안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며 “특히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19 사태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 저소득층의 생계위협 등 사회복지 분야 대응과제는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가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연구와 양질의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센터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달성할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의 발전과 경기도민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은 웨비나는 유광혁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장의 ‘북부센터 1년의 성과, 그리고 운영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