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4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본청 각 부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등 49개 기관 결산업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작성 통합기준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예산결산, 성인지 결산, 재무 결산 등 업무추진에 필요한 지침과 매뉴얼에 대한 교육으로 결산업무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3월 20일까지 결산서 작성 후 경상북도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 위원의 결산 검사를 거쳐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결산서를 제출하고 제1차 정례회 회기 내에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결산은 세입·세출예산 집행 과정을 최종적으로 확인·검증하고 잘못된 점과 개선 사항을 도출해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심의 시 확인 자료로 활용된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정확한 결산과 재정 운영 성과에 대한 체계적 분석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북교육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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