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실무원 등 3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 특수교육 지원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도전행동, 안전하게 대처하기, ‘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함께 생각하는 장애학생 인권 순으로 운영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누구보다 고생하고 계시는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특히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