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 교육 데이터 분석으로 미래를 열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에서 대전과학고 3개 팀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해 7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2019년부터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 관심 도모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교육데이터 분석 역량 향상 및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전국 규모로 시행되는 대회이다. 올해 대전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2개 팀이 증가한 총 20개 팀이 대회에 참가해 이 중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지역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했고 우수상 수상 2팀은 〔학력위험군 조기경고 시스템〕과 〔폐교 활용 방안 추천 모델〕 제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수상작들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https:edss.moe.go.kr]에 탑재해,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교육 정책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품질 향상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과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셋째 주에 열리는 이 박람회는 경남교육청의 대표적인 진학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좋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 등 역대 최다인 95개 대학이 참가했다. 사전 예약 신청 인원 3만명과 현장 접수자 2만명 이상 등 총 5만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에게는 ‘나는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라는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했고 중학생에게는 ‘어떤 고등학교가 적합한가’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고등학교 안내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첫 시행을 맞아 고 1 학생들에게는 선택 과목과 최신 대입 경향에 대해 교육과정 전문 교사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고 3 학생들에게는 체육 교사들이 전문적인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과 EBS는 공동으로 학습 전략 설명회를 열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읍·면 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총 86대의 단체 버스를 지원, 고등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대학진학박람회는 경남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정한 진학 축제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청소년 도박 예방에 앞장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 기념행사에 교사 및 학부모 450명과 함께 참여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과 치유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청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전국이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지난 5월 9일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 서울 행사로 이어지는 전국적 확산의 의미를 갖는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식, 특별강연, 청소년 도박 예방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여한 초·중·고 교사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로 인해 청소년들이 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예방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주간’ 이 우리 사회에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공생의 길 프로젝트’ 참여 학생, 환경전문가와 영산강 살린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생의 길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영산강유역환경청 멘토단이 영산강 수질 개선 활동에 힘을 모은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3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 환경을 주제로 탐구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생태 실천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생의 길’ 프로젝트에는 도내 354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영산강 유역의 수질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102개 팀이 멘티로 선정돼 영산강유역환경청 소속 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탐구활동을 전개한다. 멘토단은 수질 환경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 수질 환경 개선 관련 자료 추천 △ 환경부 프로그램 안내 △ 수질 분석 키트 활용법 △ 현장 강의 및 자문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한다. 오는 11월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전남 학생 환경 토론회’ 가 열릴 예정이다. 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탐구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생’을 실천할 환경정책 제안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세대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영산강 수질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협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태교육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사학법인 임직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건전하고 투명한 사학을 육성하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밀양 진로교육원과 의령 미래교육원에서 학교법인 임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법인의 이사·감사인 임원, 법인 업무 담당자의 청렴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청렴도 향상 연수 △법인 운영 관련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법인 간 정보 교류 및 소통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연수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법인 담당자와 학교 담당자를 동시에 대상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상·하반기 분야별 맞춤형 연수로 개선해 연수 효과를 더욱 높였다. 많은 법인 임원이 처음 참석하는 만큼, 연수 장소를 최근 개원한 진로교육원과 미래교육원으로 정했다. 또 별도의 시설 관람 시간도 편성해 경남교육의 현재 모습과 미래교육 준비 상황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류해숙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법인 임원과 직원들이 사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경남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하반기에는 사립학교에 재직한 지 5년 미만인 저연차 직원들이 현장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도내 사학의 건전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법인 관계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종합평가 ‘최고 등급’획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 공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 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등 8대 정책 분야, 65개 공약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연내 공약 이행률 99.3%, 임기 내 이행률 86.4%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의 체계적인 추진력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운영, 도민 참여 중심의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도민 의견 수렴 절차의 내실화 등을 통해 도민 참여 기반을 강화해 온 점도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주민 소통 강화 노력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이며 이를 충실히 이행해 인정받은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공약 하나하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공약 추진 현황과 이행 결과는 도교육청 누리집 열린교육감실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대전 직업계고 희망인재와 함께 여는 내일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대전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DJ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DJ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 기업과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 면접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설계와 직업 탐색을 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채용 면접에는 27개 기업, 7개 공기업,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73명이 현장에서 실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각 기관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약 3,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AI 모의면접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뷰티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취업 컨설팅 등의 부스가 운영되어 직업계고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설계와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자 136만 유튜버인 이낙준 작가가 참여한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영감을 줬으며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와 직업계고 졸업생들과의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에게 귀중한 취업 준비 정보를 제공했다. 설동호 교육감은“2025 DJ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는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행사이다”며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대전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DJ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DJ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 기업과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 면접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설계와 직업 탐색을 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채용 면접에는 27개 기업, 7개 공기업,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73명이 현장에서 실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각 기관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약 3,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AI 모의면접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뷰티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취업 컨설팅 등의 부스가 운영되어 직업계고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설계와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자 136만 유튜버인 이낙준 작가가 참여한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영감을 줬으며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와 직업계고 졸업생들과의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에게 귀중한 취업 준비 정보를 제공했다. 설동호 교육감은“2025 DJ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는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행사이다”며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가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건축사, 감사관 업무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형 종합감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전문가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감사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과의 신뢰를 넓히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특히 사례 발표 시간에는 배설희 공인노무사가 직접 감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학교 현장에서 받은 요청 사항과 느낀 점,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정보를 나누고 감사 실무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재 감사관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는 자율형 종합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학교 감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넓히고 제도적 기반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스스로 감사반을 편성해 자율적으로 감사하고 그 결과에 대해 시정·개선하는 ‘자율형 종합감사’를 2016년 시범 도입해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시행 10년째를 맞아 도내 공립학교 252개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시행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교육활동 · 학생인권 보호 지원단 ‘가동’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인권이 존중받고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균형 있게 보호하기 위해 ‘교육활동보호지원단’과 ‘학생인권보호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단은 전남 관내 교장·교감·교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및 학생 인권 갈등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가 특정 학교나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발생이 잦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차원의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은 △ 교육활동 침해 사례 분석 및 대응 자문 △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보호 교육 △ 학교 요청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이다. ‘학생인권보호지원단’은 학생의 기본권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 학생 인권 침해 사안에 대한 현장 지원 △ 학생·학부모 대상 인권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활동보호지원단 및 학생인권보호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보급하고 분기별 점검과 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지원단의 활동으로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균형 있게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갈등을 넘어 존중과 공존이 실현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6시 20분부터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강당에서 ‘2025년 경남교육청과 밀양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며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제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 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입을 더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강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다. 행사 1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강사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라는 주제로 최근 대입 제도의 흐름과 주요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2부 토크 콘서트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에서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참여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를 중심으로 참가자의 궁금점과 고민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5월 14일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회원가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입 후 ‘행사신청’ 메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개인별로도 참여 가능하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밀양시와 함께 마련한 진학 어울림 행사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 전해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을 위해 헌신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수여식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30년 근속 봉사자 1명, 10년 근속 봉사자 3명, 3년 근속 봉사자 7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 역량을 갖추고 학생 상담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이며 1987년부터 시작되어 상담을 원하는 초 · 중 · 고등학교에 방문해 정기적인 개인상담과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상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공로에 대한 감사와 상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중심의 심리 정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상담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몽골과 디지털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교육총괄청과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과도 디지털 교육 교류를 시작했다. 올해 몽골을 추가하면서 총 3개국과 디지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 교육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번 몽골과의 디지털 교육 교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자 하는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 몽골 교육정보화 인프라 지원 △ 몽골 교원 대상 연수 운영 △ 디지털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세계와 나누는 의미 있는 이정표”며 “앞으로 충남미래교육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세계 속의 충남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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