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6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계양구, 동구, 서구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와 미추홀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남동구는 보합세로 부평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6월 –0.06%로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연수구와 서구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와 미추홀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계양구, 남동구, 동구, 부평구 등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04%에서 6월 0.02%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동구 등은 상승했다. 반면, 중구와 미추홀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으며 서구와 연수구는 하락폭이 커졌다. 주택 매매량은 2025년 4월 4,135건에서 5월 4,075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계양구, 중구, 강화군, 동구, 옹진군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5월 14,696건으로 전월 13,088건 대비 12.3% 증가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아파트 매매·전월세 실거래가 등은 챗GPT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앱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대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와 전세가격은 공급물량과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매매는 부평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세는 남동·부평·계양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인천시, ‘국제음악 콩쿠르’ 개최… 국내외 관광객 600여명 유치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를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6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 및 국내외 관광객 약 600여명은 콩쿠르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참가국 학생과 학부모 등 잠재적 개별관광 수요층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과 주변 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재방문 및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음악을 매개로 한 새로운 학습과 도전, 그리고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항만 등 편리한 교통과 수변공간 시설을 활용해 중국 등 글로벌 개별·단체관광객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월, 인천의 가을밤에는 특별함이 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구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월미·개항장에서 야간 문화행사, ‘야간 피크닉 콘서트’ 와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3차 연도를 맞아 야간관광 핵심 대상지를 기존 송도에서 월미도·개항장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도심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자생력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야간관광도시로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먼저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된 ‘Bar 호핑투어’는 인천의 개항장과 신포동 일대에 위치한 이색적인 Bar를 돌아다니며 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매장에서 제공하는 13,000원의 특화 메뉴를 단 3,0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Bar 호핑투어’는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앱 ‘인천 e지'에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는 10월 3일 11일 12일 총 3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오후 6시~8시까지 진행된다. △3일 시네마톡 & 야외 영화 상영 △11일 재즈 콘서트 △12일 피크닉 콘서트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 3일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팝콘 증정,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한다. 한편 콘서트 운영 기간에는 월미도, 개항장, 신포동, 차이나타운 등 인천 주요 관광지에서 ‘2024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이 개최된다. 야간마켓 할인쿠폰은 야간 방문객 유치를 위해 저녁 5시부터 사용 가능하며 음식점 등에서 최소금액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카페와 베이커리 등 기타 점포에서는 최소금액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쿠폰은 한정된 수량으로 배포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번 행사들로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해 더 오래 머물다 감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및 야간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치료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홀리데이인 송도에서 ‘인천광역시 치료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으며 인천의 치료가능사망률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책임의료기관, 보건의료 분야 전문 지원조직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김슬기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팀장은 ‘인천광역시 치료가능사망률 현황 및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성별, 사망원인별, 진료권별 세부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치료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한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이어 이훈재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사회로 강경희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장성숙 인천시의원, 문종윤 인천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실장, 양혁준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임준 인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김명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책통계지원센터장, 고광필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등이 종합토론을 펼쳤다. 장성숙 시의원은 인천시 차원의 획기적인 보건의료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문종윤 실장은 사회경제적 요인이 의료 이용 및 치료가능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며 추가적인 원인 분석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양혁준 센터장은 인천 지역의 병상수와 의사 수 부족이 치료가능사망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보건의료 자원 분석을 제안했다. 또한, 임준 센터장은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한 중증 환자 대응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김명희 센터장은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한 심층 분석 계획을 밝혔다. 고광필 교수는 질환별 전문 센터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관련 연구의 지원을 요청했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인천의 치료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의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보건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인천‘청년 공감토크 콘서트’ 성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민애집에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청년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이야기'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천시의 정책을 공유했다. 사전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청년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며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 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와 청년들이 이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궤도는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 청년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정환호, 색소포니스트 송동건의 감미로운 연주가 가을 초저녁 분위기와 어우러져 청년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정환호, 송동건은 연주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인천 청년주간' 동안 청년의 날 기념행사, 릴레이 취업설명회, 청년정책 공모전, 인천 유스쓰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들의 열정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된 이번 주간 행사는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한 기회 제공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하는 인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관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영자총협회와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27일 미추홀구 도화동 중부지방고용노동청사에서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강국창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일·육아 지원제도와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와 일·가정 양립 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지역 기업에서 일·가정 양립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세 기관은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일·육아 동행 플래너 서비스 홍보 △일·육아 지원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활용 우수사업장 사례 발굴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생산 및 확산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일·육아 동행 플래너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등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협약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일·가정 양립 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 차원에서도 가족친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제42회 지자체 HRD 콘테스트에서 “전국 유일” 2개 부문 동시 수상 [국회의정저널] “공무원 교육, 인천을 따라오세요”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 중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 참가해 강의경연에서 전체 1위인 국무총리상,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공동 3위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며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한 교수요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의 1차 서면심사에 이어 이번 2차 발표심사를 거치며 치열한 경쟁 속에 평가가 이루어졌다. 강의경연 분야에서는 김세헌 인재기획과장이 대표강사로 출전해 ‘AI 마법사 되기 -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로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강사로 이름을 빛냈다. 이 강의는 인공지능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챗지피티를 공무원의 업무에 맞게 재구성해, 교육생들이 분야별 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 등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로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디지털 분야 강의가 주로 외부 전문강사에게 맡겨졌던 것과 달리, 공무원이 직접 공무원의 시각에서 맞춤형으로 강의를 진행해 심사위원들과 청중의 호응을 얻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상을 수상한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는 인재개발원 김재규 주무관이 직접 개발한 ‘ 과장으로 레벨업 - 코칭 기반 4급 승진후보자 역량개발 교육’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은 4급 승진후보자 중 역량평가에서 미통과한 공무원들이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이를 통해 다음 평가에서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코칭을 통한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교육생의 장점 강화와 단점 보완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이 이제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기관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우수한 강사를 육성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글로벌 인기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 행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은 전 세계 게임 사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행사 주최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개설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사용자들이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인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4만 5,000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최기관인 포켓몬 코리아 등의 홍보 채널과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인천의 곳곳이 홍보되면서 세계적 관광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중 송도센트럴파크에는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해 ‘메이클’, ‘메더’, ‘안농’ 등 만나기 어려운 포켓몬들이 대거 등장해, 색다른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웰컴 데스크를 운영하며 영종도와 송도, 개항장을 잇는 인천 시티투어버스도 50% 할인된 금액으로 운행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 과장은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경험하는 여행지는 더 큰 즐거움과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포켓몬 고 게임 사용자들이 다양한 인천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전기차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8월 29일 발표한 전기차 화재 예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장비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진압장비를 올해 내 도입하기 위해 소방본부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기존의 화재 진압장비로는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진압을 위한 전문 장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통형 방사장치 총 12대를 인천시 11개 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에 올해 안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력 강화가 시급하다”며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규 장비 도입은 전기차 화재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인천시민을 위한 복합 영화 축제‘인천 영화 주간 2024’ 가 예년보다 한층 풍성해진 부대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인천 영화 주간 2024’는 ‘내 청춘의 한 장면’ 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스퀘어원과 CGV인천연수에서 다양한 국내외 영화 상영을 비롯 시네 토크, 관객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또한 18일부터 24일까지는 애관극장, 부평 대한극장, 영화공간 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인천 지역 극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 영화 주간 2024의 열기를 더해줄 부대 프로그램은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영화 주간 페스타’ 와 CGV인천연수 에서의 실내 프로그램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는 ‘인천 영화 주간 페스타’를 콘셉트로 19일 오후 1시 영화와 관련된 지식을 뽐내며 푸짐한 상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도전 영화 골든벨’과 20일 오후 1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영화 제작 워크숍 ‘씨네틴즈 人천’ 이 각각 진행된다. ‘씨네틴즈 人천’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무대인사와 감독과의 대화 등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19일과 20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하는 가수 케이시와 ‘눈을 보고 말해요’, ‘큰일이다’, ‘보고 싶은 날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가 무대에 올라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공연을 펼친다. 공연 후에는 청춘 소재 영화 총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스퀘어원 야외광장과 CGV인천연수에서는 추억을 오래도록 기록할 수 있는 포토부스 ‘청춘기록’과 고민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온기 우체부가 집으로 답장을 보내주는 ‘청춘고민상담소’, 고전 명작만화부터 최신 인기만화까지 만나볼 수 있는 ‘청춘만화방’,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청춘노래방’, 푸짐한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랜덤 뽑기 이벤트 등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인천 지역 극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티켓을 극장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무료 영화 관람 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은 인천 “영화 주간 2024” 기간 내에 애관극장, 부평 대한극장, 영화공간 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자체 상영하고 있는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 영화 주간 2024’ 가 마련한 각양각색의 부대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이벤트를 즐기는 과정을 통해 ‘내 인생의 청춘’을 다시금 기억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 영화 주간은 300여만명 인천시민들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의 태동이자 지속적인 발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의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열린 공동체의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취지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인천 영화주간 2024’의 부대프로그램을 비롯해 영화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y 편집국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배움수당 지원사업 공약 순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공약의 일환으로 올해 1월 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됐다. 직업능력이 낮은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장애인에게 매월 10만원의 배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대부분은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으로 직업훈련 과정에서 중도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능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배움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훈련장애인의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해졌다. 훈련장애인이 배움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1개월 이상 훈련하고 월평균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현재 인천시에는 43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총 410명의 훈련장애인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 중 360명이 배움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배움수당 지원사업의 주된 목적을 반영해 직업훈련 시 중도 이탈하는 장애인의 지속 참여를 유도하고 모든 훈련장애인이 배움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훈련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배움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중도 이탈을 방지하고 모든 훈련 장애인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재활시설 참여를 독려하며 직업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신설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이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 의욕을 높여, 궁극적으로 취업으로 연계되길 기대한다”며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배움수당 지원사업이 중증장애인의 지속적인 직업능력 향상과 자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인천 유스쓰담 토론회 열어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7시,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만나 꿈과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주간을 맞아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위기에 직면한 다양한 청년 문제를 다루며 청년과 기성세대가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론은 월드카페 형식으로 5개의 정책 테이블에서 청년, 기성세대 토론자가 각각 발제 후 토론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토론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해 순환 토론하는 방식으로 50명이 토론에 참가한다. 참여자들을 작은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일정 시간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해 새로운 그룹과 함께 순환 토론하는 방식정책 분야별 발제는 5개 분야이다. 최광헌 청년패널과 최정희 기성세대 패널이 ‘기후위기시대, 청년은 왜 기후·환경교육이 필요하고 정책 참여를 해야 할까요?’, 김윤희 청년패널과 김인근 기성세대 패널이 ‘방황하기 딱 좋을 나이, 진로도 주거도 미래도 불안한 청년. 인천형 갭이어 프로그램은 어디 있나요?’, 조하늘 청년 패널과 김현 기성세대 패널이 ‘청년 예술가가 되고 싶거나 청년 예술가들이 예술 활동을 공유할 기회가 부족해요’, 이동현, 문명선 청년 패널과 민혁기 기성세대 패널이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 청년에게 어떤 심리적 지지 기반을 지원할까요?’, 윤성호 청년 패널과 박연호 기성세대 패널이 ‘청년에게 꼭 맞는 기업과 일자리. 인천에서 찾을 방법은 없나요?’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토론회가 청년정책에 대한 기성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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