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6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계양구, 동구, 서구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와 미추홀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남동구는 보합세로 부평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6월 –0.06%로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연수구와 서구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와 미추홀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계양구, 남동구, 동구, 부평구 등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04%에서 6월 0.02%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동구 등은 상승했다. 반면, 중구와 미추홀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으며 서구와 연수구는 하락폭이 커졌다. 주택 매매량은 2025년 4월 4,135건에서 5월 4,075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계양구, 중구, 강화군, 동구, 옹진군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5월 14,696건으로 전월 13,088건 대비 12.3% 증가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아파트 매매·전월세 실거래가 등은 챗GPT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앱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대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와 전세가격은 공급물량과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매매는 부평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세는 남동·부평·계양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인천시, ‘국제음악 콩쿠르’ 개최… 국내외 관광객 600여명 유치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를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6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 및 국내외 관광객 약 600여명은 콩쿠르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참가국 학생과 학부모 등 잠재적 개별관광 수요층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과 주변 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재방문 및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음악을 매개로 한 새로운 학습과 도전, 그리고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항만 등 편리한 교통과 수변공간 시설을 활용해 중국 등 글로벌 개별·단체관광객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유정복 시장은 10월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8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육인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에서 열리는 보육 분야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 대회에서는 군·구의 보육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다짐하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인들에 대한 포상과 축하가 이루어져 매년 많은 보육인들이 참석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 사랑을 주는 보육인 행복한 보육을 실천하는 인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일선 직원 약 600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각계의 인사들도 함께했다. 2022년부터 매해 보육인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유정복 시장은 이날 무대에서 보육인들의 결의를 담은 선서를 받고 52명의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유 시장은 수상 대상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씩 직접 표창장을 전달해 보육인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보육인 여러분께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준 사랑만큼 아이들도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믿고 아이들을 맡긴 부모님과 우리 사회가 보육인 여러분을 존경한다”며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인천시는 보육인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북한 소음방송 피해 지역에 우선 지원책 내놔 [국회의정저널]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4천여명에 달하는 강화군 주민들이 수면장애, 노이로제 증상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우선 지원방안을 내놨다. 인천광역시는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강화군 주민의 엄중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부 지원에 앞서 인천시 차원의 우선 지원방안을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관계기관 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마련해 우선 추진하는 지원방안은 △소음 피해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소음 피해 강도와 규모의 정확한 측정 △주민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지원 사업 △가축 피해 예방 등이다. 먼저 소음피해 측정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가가 직접 24시간 북한 소음방송의 현장 데이터를 축적한다. 해병대와 강화군의 소음측정 결과를 교차 검증하고 상시 소음 측정이 필요한 경우 자동 소음 측정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심리상담과 회복을 위해서는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 피해지역에 인천시 마음건강버스를 우선 투입하고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불안,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건강 검사와 심층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사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는 이달 초 스트레스 완화제 15kg를 우선 배부했으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배부와 방역 홍보·지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인천시는 정부에 △북 소음방송 주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 △주민소음피해 지원 근거 마련 △주민 우선 지원을 위한 재정 지원을 이미 건의했으며 이와 함께 중앙정부 등과 협력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주민 피해 파악 및 체계적 소음측정, 주민과의 소통으로 필요한 조치를 지속 확대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접경지역에 사는 것만으로도 ‘애국’ 이라고 여러 번 강조했듯이 인천시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강화군과 서해5도를 비롯한 우리 시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4일 옹진군 백령면 두무진 해역에 고부가가치 품종인 어린 참담치 35만 8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참담치는 올해 4월에 건강한 어미로부터 산란 유도를 통해 수정란을 직접 채란해 약 183일 동안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거쳐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껍질 높이 1∼2㎝ 크기의 우량 치패들이다. 참담치는 살 색깔이 붉어 홍합이라고 불리며 조선시대 서유구가 지은 ‘난호어목지’에서 해조류 근처에 사는 것을 좋아하고 맛이 달고 담백한 것이 나물과 같다고 해 ‘담채’로 불리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달고 따뜻한 성질로 독이 없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산후 여성들의 여러 증상 완화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육질이 두껍고 단단해 다른 담치에 비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크기가 매우 크고 공급량이 많지 않아서 1㎏ 당 2∼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어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가능성이 큰 품종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참담치 양식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참담치 치패 방류 기관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현재까지 총 272.8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에는 생산량 증대를 위해 참담치 치패의 적정 조도, 광주기 규명 연구와 같은 양식 기술 고도화 연구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 자연 채취에 의존하던 양식 방법에서 탈피해 양식 대상 생물을 수중에 매달아 키우는 효율적인 양식 방식인 수하식 양성 육성기술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진성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참담치 방류로 자원량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수하식 양성 등 혁신적인 양식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어업 소득원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늘어나는 대중교통 수요 대응 위해 7개 버스노선 신설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 송도, 검단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총 7개 노선을 신설해 오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신도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와 산업단지 조성에 대비해 지난해 노선 신설 및 증차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까지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한들지구 등 지역을 대상으로 11개 노선 19대의 증차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7개 노선에 대한 신설 준비를 모두 마치고 운행을 개시한다. 이번 신설노선 대상 지역인 영종·송도·검단신도시는 2020년 12월 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행 이후 30% 이상 유입 인구가 증가해 시민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이용 수단인 시내버스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한 지역이다. 지역별 신설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 영종국제도시 △ 221번은 영종하늘도시와 자유무역지역 및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영종 주민의 자유무역지역 및 인천국제공항, 영종중학교 등 통근 및 통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2201번은 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영종지역 내 가장 짧은 배차간격으로 하늘도시 주민의 영종역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송도국제도시 △ 4401번은 송도 6·8공구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인천1호선을 통한 통근 및 통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4402번은 기존 순환47번의 대체 노선으로 운행대수를 3대에서 5대로 늘려 배차간격이 기존 노선 대비 10분 이상 단축되게 된다. ◌ 검단신도시 △ 9701번은 아라동 대규모 아파트 입주지역과 독정역, 계양역 연계로 신도시 내 통근 및 통학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 9731번은 검단신도시와 완정역, 마곡나루역을연계해 계양역 혼잡률 완화 및 서울지역 접근성을 개선하고 △ 9901번은 아이푸드파크산단 및 아라중·고 접근성 개선을 통해 통근 및 통학 편의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이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은 민원, 신규수요, 교통량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노선설계와 의견수렴, 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시행되는 사항으로 해당 지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신도시 지역은 물론,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을 포함한 종합적인 수요분석과 철도망 구축, 광역도로 개설 상황 등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귀어의 꿈 향한 첫걸음, 인천 귀어학교 제4기 교육 시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천 귀어학교 제4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5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으로 귀어 정책 및 수산업 기초 등 기본적인 이론 교육부터 선외기 자가 정비와 현지 어업 실습까지 귀어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마지막 과정인 이번 기수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11월 15일까지 5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귀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를 통해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귀어학교는 총 3기의 정규 교육과 보수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현장 중심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 희망자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업무수행을 한 부평경찰서 양성남 경정, 인천경찰청 소속 이준휘 경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강력범 검거, 신속한 신고 처리 등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이 감소한 유일한 도시로 경찰의 지속적인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0월 11일 일선 현장업무를 전담할 친환경 전기차 6대를 경찰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개인 차량을 이용해 현장 조사를 수행하던 경찰관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와 경찰은 올해 6월 정신과적 응급신고에 24시간 대응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개소 이후 자타해 위험이 높은 환자를 보호하며 동반 자살 시도자의 생명을 구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요코하마, 프놈펜과 자매우호결연 15주년 기념 특별한 사진 교류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요코하마와 프놈펜과의 자매우호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교류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두 도시의 역사와 자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총 24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양 도시의 인사말과 도시 소개도 함께 전시된다. 요코하마시는 2009년 5월 인천시가 요코하마 개항 1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양 도시 간 교류가 본격화됐고 같은 해 12월 요코하마시장이 인천을 방문해 파트너 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인천과 요코하마는 공무원 상호 파견, 직원 단기 연수 교류, 친선 주니어 축구대회, 기초지자체 간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프놈펜시는 2009년 3월 인천시의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프놈펜시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인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 정보통신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등 의료분야의 교류사업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요코하마시에서는 인천시가 제공한 인프라, 자연, 역사, 관광, 음식, 축제 등 5개 분야의 사진 총 14점이 10월 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요코하마유라시아문화관에서 ‘추억의 치마저고리’ 전시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현지 시민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영신 시 국제교류증진과장은 “지난해 기타큐슈와 자매도시 결연 35주년을 기념해 사진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요코하마와 프놈펜과의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교류전도 시민들에게 자매도시와의 교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교류전을 통해 관광 및 경제 분야의 민간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인천시와 요코하마시, 프놈펜시 간 우호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과 사진전을 동시 개최하는 요코하마는 인구 377만명의 일본 5대 개항도시 중 하나로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아시아 최대의 차이나타운을 보유한 국제도시이다. 인천시는 매년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요코하마와 인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로 왕궁과 국립박물관, 그리고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왓 프놈 사원이 위치한 주요 관광도시이다.
by 편집국인천시, 10월 14일부터 5일간 개인택시 일제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남동체육관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인천지역 개인택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인천시 개인택시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총 8,951대의 개인택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에는 차량 정비 상태, 운행 실태, 청결 등이 포함되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각 차량사업자들이 자발적인 차량 관리 및 자체 점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운행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채경식 시 택시운수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향후에도 인천시는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진행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답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모든 참여자는 기존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강화섬쌀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천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천시에 기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인천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된다. 세액공제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답례품으로는 인천의 특산물인 강화섬쌀, 홍삼절편을 비롯해 인천시티투어 상품권, 어촌마을 체험 이용권 등 관광서비스와 인천e음상품권이 있으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인천을 고향처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인천의 발전을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박차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국내외 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해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세계지질공원 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이어 인천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부안에서 열리는 ‘2024 지질공원 한마당'에 지질공원해설사를 포함한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을 홍보하고 국내 세계지질공원 및 국가지질공원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국내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에도 참가해 2025년에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에 대비, 지질공원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지역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제도로 2023년 12월 현재 전 세계 48개국 213곳이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에는 제주, 청송, 한탄강을 포함한 5개소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2024년 신청지는 인천이 유일하다.
by 편집국